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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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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미래신문] 군산상고,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 열어
작성자 홍정식 등록일 19.07.30 조회수 132

[군산미래신문(2019.09.10.)]

군산상업고등학교(교장 김태현)가 지난 6일 교내에서 지역 내 학생들을 초청해 다양한 진로정보를 접하고 직접 체험까지 해 볼 수 있는 ‘맞춤형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을 열었다.

특히 창업경영과(2020년), 경영부사관학과(2021년) 등 학과 개편에 앞서 시대변화에 부합하는 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상업계고등학교의 진로를 다양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결정에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전에는 군산상고 학생과 교직원, 산북중·서림고·남원제일고, 오후에는 군산남중·군산여상고·덕암정보고 학생 등 총 1,400여 명이 참여해 체험과 상담을 이어갔다.

강당·본관·후관 세 공간으로 구성된 부스에는 전북지역 대학과 군(軍) 관련 기관, VR/AR·드론·3D프린터, 체형관리사·두피관리사 패션스타일리스트, 카이로스포츠 등 각종 직업과 관련된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군산상고 3학년 학생은 “오늘 여러 대학이 와서 원광보건대, 우석대, 전주기전대 부스 체험을 했는데 전주기전대 부사관과가 귀에 제일 잘 들어왔다. 군대 문제랑 대학을 한꺼번에 해결하고 직업까지 연결될 것 같아서 고민해보려고 한다” 고 말했다.

군산남중 1학년 학생은 “우석대, 원광보건대 체험관에 들어갔는데, 소방방재과, 치기공과에 대해 새롭게 아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한 이종욱 산학협력부장은 “참여한 중·고등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정보의 체득으로 진로의식을 함양하고, 다채로운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개인의 진로의사결정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직업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써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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