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학생들의 건강과 질병예방을 위하여 별도검사(결핵검사, 소변검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아래의 내용 참고하셔서 해당 검사일에 학생이 결석이나 조퇴를 하지 않고 검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결핵검사◀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의 결핵환자 발생 시 확산？전파될 가능성이 높아 결핵환자의 신속한 발견 및 사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1. 일 시 : 2020. 9. 7.(월) 오후~

2. 장 소 : 급식실 앞

3. 방 법 : 출장검진(이동 검진 차량에서 흉부 엑스선 촬영)

4. 대 상 : 고등학교 2, 3학년 (기숙사 입소 전 결핵검사를 실시한 학생 제외)

5. 시행기관 : 대한결핵협회

6. 준비사항

○ 당일 목걸이 등의 금속류를 하지 않아야 함.

○ 장식이 달린 티셔츠를 입지 않아야 함.

※ 당일 검사를 받지 못한 학생은 개별적으로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지를 제출해야 합니다.

7. 검사 후 결과 전송

○ 정상인 경우 따로 통보하지 않으며,

이상이 있는 경우에만 차후 가정통신문을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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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

한번 발생하면 평생을 고생하게 되는 신장병은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려우므로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집단소변검사는 신장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통해 만성질환으로 이행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으므로 가장 효과적인 검사법입니다.

1. 검사 일시 : 2020년 9월 9일 수요일(오후)

2. 검사 대상 : 2,3학년

3. 집단 요검사시 검사항목: 단백, 혈, 당, PH(산도측정)

4. 검사 시 주의사항

1) 검사 전일 지나치게 많은 야채나 과일, 비타민 C를 먹지 않도록 합니다.

(검사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2) 검사지(종이막대)의 색지부분을 손으로 만지거나 이물질(물)등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

3) 중간소변을 검사지의 색지에 묻힌 후 검사하는 선생님께 보여 드립니다.

4) 검사결과 이상이 발견된 학생은 개별적으로 검사결과 가정통신문이 배부 됩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검사를 받도록 합니다.

* 신장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힘듭니다.

신장은 노폐물 제거, 적혈구 생산의 조절과 골 형성, 혈압은 물론 전해질 및 수분의 조절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만성신장염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집단 요검사가 필수입니다.

* 자각증상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만성신장염은 병이 상당히 진행되어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각증상이 나타나서 전문의를 찾을 때는 신장기능이 상당히 저하되어 약물 요법이나 식이 요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고 투석요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신부전은 투석이나 이식 등의 치료 외에 약물요법만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대부분 약물요법, 식이요법 및 기타 보조적인 방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