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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건강피해 9대 예방수칙
작성자 *** 등록일 09.07.02 조회수 349
 

1. 식사는 가볍게 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합니다.

 

- 뜨거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고,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물을 섭취해야 합니 다.

- 더운 날씨에 운동을 할 경우에는, 매시간 2~4잔의 시원한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 단, 수분섭취를 제한해야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2.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합니다.

 - 스포츠 음료는 땀으로 소실된 염분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 단, 염분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질병을 가진 경우에는 스포츠 음료 혹은 염분 섭취 전 에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3. 헐렁하고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 가볍고 밝은 색의 조이지 않는 헐렁한 옷을 최소화하여 입습니다.


4. 무더운 날씨에는 야외할동을 삼가며 햇볕을 차단합니다.

 -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며, 서늘한 아침이나 저녁시간을 활용합니다.

 - 야외 활동 중에는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 야외 활동시엔 일광화상을 입지 않도록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 선 차단제를 바릅니다.


5. 가급적 실내에서 활동하며 냉방기기를 적절히 사용하여 실내온도를 적정수준 (26~28℃)으로 유지합니다.

 - 실내에 적당한 냉방장치가 없어 더위를 이기기 힘들 경우에는 에어컨이 작동되는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6.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 급격한 온도변화가 있을 때에는 우리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가급적 신체활동을 제한하며 적응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 작업이나 운동은 서서히 시작하고 몸의 반응을 살피며 활동의 강도를 조절합니다.

- 또한 스스로 몸의 이상증상(심장 두근거림, 호흡곤란, 두통, 어지럼증)을 느낄

 경우 즉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7. 주변 사람의 건강을 살핍니다.

 - 고위험군인 노인, 영유아, 고도 비만자, 야외 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질환, 우울증 등)는 폭염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특히,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계신 경우 이웃과 친인척이 하루에 한번 이상건강상태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8. 주정차 된 차에 어린이나 동물을 혼자 두지 않습니다.

 - 창문을 일부 열어 두더라도, 차안의 온도는 급격히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 니다.

9.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19나 1339에 전화한 후 다음의 응급처치를 취합니다.

 - 환자를 그늘진 시원한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재빨리 환자의 체온을 낮추도록 합니다.

 -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합니다. 단,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는 물을 먹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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