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 6교시 2학년 진로활동( EQ가 사회생활에서의 성공을 더 잘 예측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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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경아 | 등록일 | 22.06.22 | 조회수 | 3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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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4일 6교시 진로활동 1학년, 2학년 [부모-자녀 학습코칭] #청소년#자아 정체감#중요성#발견#학습#코칭#흥미#자존감#경청#정서적#특성#정서 조절#정서 조절 방략#방안#자녀#부모 제1강 청소년기 자아 정체감 발견의 중요성을 알고 있나요? [7분]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143 제2강 흥미 유형을 알고 계시나요? [10분 19초] 음 소거 해제 ☞ https://tv.naver.com/v/21594192 제3강 다중지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9분 4초] 음 소거 해제 ☞ https://tv.naver.com/v/21594209 제4강 직업인가, 사명인가.? [10분 12초] 음 소거 해제 ☞ https://tv.naver.com/v/21594265 제5강 청소년기의 정서적 특성과 정서 조절 방략 1. 음 소거 해제 ☞ https://tv.naver.com/v/21594530 [5분 44초] 청소년기의 정서적 특성과 정서 조절 방법이 있다? (총 43분) * [강연의 시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강연자료들을 모아놓은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 본 영상은 오간지프로덕션과 (주)석세스티브이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 8월 31일 6교시 2학년 진로활동 [부모-자녀 학습코칭] #청소년#자아 정체감#중요성#발견#학습#코칭#흥미#자존감#경청#정서적#특성#정서 조절#정서 조절 방략#방안#자녀#부모 제06강 청소년기 학생 4가지 이슈? [6분 29초] 음 소거 해제 ☞ https://tv.naver.com/v/21594049 제07강 자존감을 키워주는 방법은 바로 '경청'이다. [10분 16초] 음 소거 해제 ☞ https://tv.naver.com/v/21594291 제08강 칭찬을 얼마나 하고 계시나요? [8분 34초] 음 소거 해제 ☞ https://tv.naver.com/v/21594318 제09강 자기 효능감을 강화하는 방법이 있다? [9분 14초] 음 소거 해제 ☞ https://tv.naver.com/v/21594505 제10강 청소년기의 정서적 특성과 정서 조절 방략 2. 음소거 해제 ☞ https://tv.naver.com/v/21594546 [9분 18초] 청소년기의 정서적 특성과 정서 조절 방법이 있다? (총 44분) * [강연의 시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강연자료들을 모아놓은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 본 영상은 오간지프로덕션과 (주)석세스티브이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 ====================================================================================================== [ 학습코칭의 핵심 기법 ] #청소년#자아 정체감#중요성#발견#학습#코칭#흥미#자존감#경청#정서적#특성#정서 조절#정서 조절 방략#방안#자녀#부모 제01강 청소년기 학생 4가지 이슈? [6분 29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049 제02강 학업적 성취의 3가지 비결은? [7분 55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075 제03강 내적 동기와 외적 동기는? [5분 37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093 제04강 내적 동기를 강화하는 방법은? [8분 3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108 제05강 청소년기 자아 정체감 발견의 중요성을 알고 있나요? [7분]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143 제06강 흥미 유형을 알고 계시나요? [10분 19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192 제07강 다중지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9분 4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209 제08강 직업인가, 사명인가.? [10분 12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265 제09강 자존감을 키워주는 방법은 바로 '경청'이다. [10분 16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291 제10강 칭찬을 얼마나 하고 계시나요? [8분 34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318 제11강 자기 효능감을 강화하는 방법이 있다? [9분 14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505 제12강 청소년기의 정서적 특성과 정서 조절 방략 1. 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530 [5분 44초] 청소년기의 정서적 특성과 정서 조절 방법이 있다? 제13강 청소년기의 정서적 특성과 정서 조절 방략 2. 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594546 [9분 18초]
[ 학습코칭의 최신기법 ] #청소년#자아 정체감#중요성#발견#학습#코칭#흥미#자존감#경청#정서적#특성#정서 조절#정서 조절 방략#방안#자녀#부모 * [강연의 시대]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강연자료들을 모아놓은 아카이브 채널입니다. * 본 영상은 오간지프로덕션과 (주)석세스티브이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입니다. =========================================================================================
제목: 6월 22일 2학년 6교시 진로활동( EQ가 사회생활에서의 성공을 더 잘 예측한다!)
1. ▼ 정서(Emotion)의 심리학적 이해 ( 45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828095 2. ▼ 정서는 무엇이고 어떻게 구분되는 것일까? ( 3분 42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828104 3. ▼ 정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 6분 45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828113
4. ▼ 정서 지능이란 무엇일까? ( 6분 21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828125 5. ▼ 공감의 기제는 무엇일까? ( 5분 29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828128 6. ▼ 성격은 정서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을까? ( 5분47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828138 7. ▼ 정서는 판단과 의사결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5분 25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828141 8. ● 정서는 맥락에 따라 달라질까? ( 5분 56초⇒음소거 해제)☞ https://tv.naver.com/v/21828154 끝. ★ 음 소거 해제하고 전체영상시청( 53분 53초): https://tv.naver.com/v/21828177 =================
1. 정서(Emotion)의 심리학적 이해 (45초): 정서는 우리의 상황과 환경에 대한 정보이다. 신호등이 빨간 불이면 멈추라는 신호이고 파란 불이면 가라는 신호인 것처럼 정서는 긍정 또는 부정적인 정서 값을 가지고 행동의 방향을 제시한다. 정서는 합리적인 사고를 위해서 억제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존을 위한 적응적인 기제이다. #정서 #심리학 #감정
2. 정서는 무엇이고 어떻게 구분되는 것일까? (3분 42초): 감정은 생리적인 반응을 동반하는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경험이다. 특정 감정은 여러 가지 생리적인 반응의 연합이며 인지적 해석이나 생각하는 방법이 감정을 구성하기도 한다. #일차적 감정 #이차적 감정 #기본정서 #정서 차원 #정서의 원형 모델
3. 정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6분 45초): 정서는 환경과 상황에 영향을 받지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과 표현하는 것이 다르다. 정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심리학의 이론들은 정서가 어떻게 만들어진다고 설명하고 있을까? #정서 이론 #제임스-랑게 이론 #캐넌-바드 이론 #샤흐터-싱어 이론
4. 정서 지능이란 무엇일까? (6분 21초): IQ보다 정서적 능력을 의미하는 EQ가 직장과 사회생활에서의 성공을 더 잘 예측한다. 정서적 지능은 어떤 능력을 의미하는 것일까? #정서 #EQ #자기 자각 #정서 조절 #동기화 #공감 #다중 지능 이론
5. 공감의 기제는 무엇일까? (5분 29초): 우리는 서로를 부르고 있는 것일까? 공감은 사회적 뇌의 기제이며 정서적, 인지적, 행동적 측면을 포함한다. #거울 세포 #공감의 지각-행동모델 #친사회적 행동
6. 성격은 정서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을까? (5분 47초): 특질은 성격의 기본적인 구성요소로서 상황이나 환경에 대해서 특정한 방식으로 반응하는 경향성을 말한다. 개인의 성향에 따라 정서적인 반응의 경향도 다르다. #성격 특질 #성격의 ⑤요인 이론(OCEAN) ※ 5가지 성격 특성 요소(Big Five personality traits)는 경험에 대한 개방성( Openness to experience)/ 성실성( Conscientiousness)/ 외향성( Extraversion)/ 친화성( Agreeableness)/ 신경성( Neuroticism)이다. 현대 심리학에서 가장 널리 인정받고 있는 성격 이론이다. 성격은 진로 탐색에 영향을 미친다.
7. 정서는 판단과 의사결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5분 25초): 감정이 합리적인 사고로 극복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감정은 효율적인 정보처리의 기제이지만 정보처리의 형태를 바꾸기도 하고 사고의 방식을 바꾸기도 한다. #정서 정보이론 #정서와 주의 과정 #아이오아 도박과제 #소매틱 마커 가설
8. 정서는 맥락에 따라 달라질까? (5분 56초): 사람들은 정서적인 상황을 보면 바로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분류의 근거는 불확실하다. 정서에 대한 체화된 지식과 분류하는 행동이 정서 경험의 근거가 된다. #체화된 정서 #비언어적 소통 #정서의 기능 #정서 전염
--------------------------------- *** 심리학의 대표적인 정서 이론 세 가지 1. 제임스-랑게 이론( James-Lange theory ) 제임스는 사건에 직면하며 발생한 내장기관의 반응(예: 위의 울렁거림)과 겉으로 드러난 행동(예: 도망)에 대한 지각을 정서로 보았다. Lange는 내장기관보다 혈압 같은 순환기의 변화를 강조했다. 이 둘에 따르면, 인간은 신체 변화를 지각하고 나서 정서 체험을 한다. 2. 캐논-바드 이론( Canon-Bard theory ) 간뇌의 시상과 시상하부에서 인간의 감정을 제어한다고 본다. 이들에 따르면, 생리적 반응과 정서적 경험은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임. 3. 샤흐터-싱어 이론( Schachter-Singer theory ) 이들은 똑같은 생리적 반응일지라도 주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정서가 지각됨에 주목한다. 무서워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불안은 흥분이나 분노와 유사한 신체 반응을 유발한다. *** 세 가지 모두 정서가 신체적 반응을 앞서지는 않는다. [ 스트레스 연구가들이 주목하는 샤흐터-싱어 이론(Schachter-Singer theory) ] 불안하고 걱정스러운 상황에서 차분해지기 위해 "침착하자"라고 외치는 것보다 "흥분된다"라고 외치는 것이 불안감을 자신감으로 바꾸는 데에 훨씬 도움이 된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앨리슨 브룩스는 사람들이 불안을 느낄 만한 다양한 상황을 설정했다. 낯선 사람 앞에서 노래 부르기, 대중 앞에서 연설하기, 시간을 제한하고 계산 문제로 아이큐 테스트하기 등. 참가 그룹은 셋인데, 상황에 앞서 각각 '나는 불안하다', '나는 침착하다', '나는 흥분된다'를 외치게 했다. 여기서 아주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 1. 나는 불안하다 그룹: 모든 결과가 안 좋았다. 2. 나는 흥분된다는 그룹: 모든 활동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3. 나는 침착하다 그룹: 참가자에게 별로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결과가 제각각). Why? 이유는 정말 간단했다. 불안과 흥분의 신체적 증상이 비슷해서 받아들이기가 훨씬 쉽고 그에 따라 감정을 바꾸기도 쉬웠기 때문이다. 반면, 침착함은 불안과 정반대 상태이기 때문에 구호 외침 정도로 뒤집기 힘들었던 것. 불안은 회피이고, 흥분은 접근이다. 도전할 때와 회피할 때의 신체 반응이 유사하다니 새삼스럽고 신기롭다. [출처] 일상적인 불안을 흥분으로 바꿔 보자|작성자 유용선 ================================= ----------------------------------------- # 나의 직관은 경험에서 비롯된다. 인간이 관심을 가지고 사고와 행동을 수정한다면 수년간 경험한 후 그 분야에서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다. - 찰스 포크너( Charles Faulkner ( NLP 전문가, 동기부여가)) - # 불확실성이 높고 경험이 중요한 분야에 뛰어들어놓고도 직관에 의존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스스로에 직업 생명을 죽이는 것과 다름없다. - 하워드 가드너( Howard Earl Gardner (하버드대 교육심리학 교수. 다중지능이론 창시자))- * 어느 날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갑자기 차가 당신을 향해 돌진한다고 하자. 그 순간 당신은 선택 가능한 여러 가지 가능성을 놓고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까? 당연히 없을 것이다. 눈앞의 위험을 피해야 한다는 무의식적인 판단에 따라 본능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우리는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분석적인 판단력을 유보하고 다른 판단의 영역을 가져온다. 그것은 위험을 회피하려는 본능일 수도 있고 그동안의 다양한 경험에서 비롯한 순간적인 직관일 수도 있다. * 직감, 본능, 제6의 감각, 무의식, 잠재의식, 내면의 삶 등 다양하게 일컬어지는 ‘직관’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판단·추론 등을 개재시키지 않고, 대상을 직접적으로 인식하는 것.’ 이처럼 직관은 사유나 추론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순간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 오늘날 직관이 중요해진 것은, 정보가 넘쳐나는 지식정보화 시대에 그것을 분류하고 분석하는 인간의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천 앤 팀버스( Christian & Timbers )라는 미국의 유명한 헤드헌팅 기업이 2002년 5월 실시한 조사에서도, 경영자 중에 45%가 중요한 판단을 할 때 사실과 수치보다는 직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창업자인 브루스 핸더슨( Bruce Henderson ) 역시 ‘비즈니스에서 최종 선택은 항상 직관적이다. 그렇지 않다면 모든 문제 해결은 수학자들의 몫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직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그런데, 이 직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직관이 어떻게 창출되는지 그 세계로 들어가 보자. [ 아이오와 도박 과제 실험 ] 1997년 아이오와 대학에서 실시한 베카라 도박 과제(Bechara gambling task) 또는 아이오와 도박 과제( Iowa gambling task )라고 불리는 실험이 있다. 아이오와 의대의 Bechara가 고안한 실험이라서 이렇게 부른다. 네 개의 카드 더미에서 마음대로 카드를 하나씩 뒤집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도박 실험이다. 이 실험에 참여한 사람들은 모두 정상적인 지능을 가지고 있었고 평균적으로 13~15년의 정규교육을 받은 사람들이었다. * 베카라 도박 과제에서 네 개의 카드 더미 중에 좋은 카드 더미가 두 개고 나쁜 더미가 두 개다. 모든 카드에는 카드를 뒤집으면 받게 되는 수입과 지출이 쓰여 있는데 좋은 더미는 수입이 무조건 한 번에 50$이고, 나쁜 더미의 수입은 100$다. 반면 지출은 무작위로 나타나는 데 좋은 더미는 평균적으로 -25$, 나쁜 더미는 평균적으로 -125$다. 즉, 좋은 더미는 적게 벌지만(50$), 더 적게 잃기(-25$) 때문에 장기적으로 이익이고, 나쁜 더미는 많이 벌지만(100$), 더 많이 잃기(-125$)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손해다. * 이 실험 결과, 보통 사람들은 50장의 정도의 카드를 뒤집은 후에야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 된다. 정확한 이유는 몰라도 50장 정도를 뒤집으면, 어떤 쪽이 더 나은 카드 더미인지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80장의 카드를 뒤집으면 대부분 게임을 정확히 파악해서 카드들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게 된다. * 아이오와의 과학자들은 또 다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들은 전문 갬블러였다. 이들에게는 똑같은 실험을 실행하면서, 손바닥의 땀샘 활동을 측정할 수 있는 탐지 기계 한 대씩을 붙여놓고 땀샘 상황을 측정했다. 다른 땀샘들처럼 손바닥 땀샘도 온도뿐 아니라 스트레스에도 반응한다. * 그런데 이들 전문 갬블러들은 10장 정도만 뒤집어 보고도 어떤 카드 더미가 좋은지 어떤 카드 더미가 나쁜지를 금방 파악했다. 앞서 실시한 실험에서 일반 사람들은 50장을 뒤집은 후에야 카드 더미의 좋고 나쁜 것을 알았는데 말이다. 더 중요한 건 손바닥에 땀이 나면서 행동도 변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전문 갬블러들은 스스로 명확히 깨닫기도 전에 게임을 파악했으며, 뭔가 조절해야겠다는 의식을 갖기 전부터 이미 손바닥 땀샘 신호를 통해 필요한 조절을 시작한 것이다. 과학적으로는 설명이 잘 안 되지만 위험을 본능적으로 알아채는 능력이 자신들에게 있다는 것을 몸이 먼저 반응을 보인 것이다. 이 논문이 발표된 제목이 재미있다. "이로운 전략을 알기 전에 이롭게 결정하기" **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인간의 뇌는 상황 파악을 위해 서로 다른 두 개의 방법을 사용한다. # 첫 번째는, 위 실험에서 일반 사람들이 채택한 전략으로, 그동안 배운 것을 생각하고 해답을 찾는 의식적이고 분석적인 방법이다. 이 전략은 논리적이고 명확하나 거기에 도달하는데 최소 50장에서 최대 80장의 카드를 뒤집어 보아야 한다. 당연히 느리고 많은 정보가 필요하단 단점이 있다. # 그러나 두 번째 전문 갬블러들이 직감적으로 선택한 방법은 신속히 움직인다. 오랜 경험에서 비롯한 직관적인 판단이다. 이들은 10번째 카드부터 시작해 거의 순식간에 문제를 파악한 것이다. 그러나 이 전략은 무의식 혹은 잠재의식에서 작동한다는 단점이 있다. 판단을 입증할 논리와 구체적인 데이터 혹은 실마리가 없다. 이 실험에서는 손바닥 땀샘과 같은 간접적이고 기이한 방식으로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출처] https://blog.naver.com/sano3382/220651749021 ========================== [ 행동 경제학 ] - 소매틱 마커 가설(Somatic Markers Hypothesis) - ‘감정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안토니오 다마지오( Antonio Damasio)는 소매틱 마커 가설( Somatic Markers Hypothesis)이라는 감정이 맡은 특별한 기능을 중시한 가설을 제시했다. 추론이나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일종의 ‘신체감각’이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뜻이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할 때 선택 대안에 관한 손익계산을 정확하게 하기 이전에 신체 반응이 먼저 생긴다는 말이다. Damasio는 어떤 사건이나 사물, 장소 등이 나쁜 감정을 초래하거나 반대로 좋은 감정을 초래하는 것을 경험하면 그 사건 등이 감정과 함께 기억된다고 설명한다. 즉 같은 경험을 반복했을 때 예전의 경험 때문에 희미하게나마 유쾌하고 불쾌한 감정을 느낀다고 함. 그리고 소매틱(Somatic) 마커(Marker)의 활동에 따라 수많은 선택 대안 중에서 곧바로 배제될 것이 발생하고, 압축된 몇몇 선택 대안 중에서 합리적인 사고에 따라 마지막 대상이 선택된다고 한다. ‘선호’는 취향이기 때문에 감정에 의해 결정된다. 즉 주류 경제학에도 감정이라는 요소는 들어가 있는 것이다. <출처: 모노모 노리의 행동 경제학> --------------------------------------------------------- [ 직관이냐 데이터냐? ]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머니볼>이 있다. 영화는, 메이저 리그 만년 최하위 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단장 ‘빌리 빈(Billy Beane)’이 몇 안 되는 실력 있는 선수들까지 다른 구단에 뺏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시작한다. 단장인 빌리 빈은, 포스트 시즌 이후 선수진을 새롭게 구성하는 과정에서, 우연한 기회에 ‘피터 브랜드’라는 예일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친구를 데려오면서, 통계와 숫자에 눈을 뜬다. 데이터와 통계에 기반한 효율적이고 이기는 야구의 중요성을 절감한 그는, 이에 따라 기존의 선수 선발 방식과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이론에 따라 팀을 완전히 새롭게 구성한다. 그에게는 호화로운 구장이나 부유한 소유주가 없고 이 작은 팀의 연봉은 뉴욕 양키즈의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야구에 관한 각종 통계 결정을 ‘숫자’에 근거해 판단한 ‘머니볼’ 이론에 의해 새롭게 구성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그해 메이저 리그에서 최우수팀에 들고 4년 연속(2000~2003)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머니볼’ 이론은 대졸 선수의 드래프트, 출루율, 저평가된 선수의 재평가 등을 강조하는 철저하게 데이터와 통계에 기반한 저비용 고효율 야구를 추구하는 이론이다. 그는 승리하는 야구팀에 필요한 것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재능, 성격, 기질에 대한 통념)을 숫자에 근거한 새로운 과학적인 접근법과 비교한다. 이 새로운 접근법은 야구 통계에 대한 광범위한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하고 있다. * 이 방법은 미국 야구 조사협회(Society for American Baseball Research)의 첫 글자인 SABR을 따서 흔히 세이버메트릭스(Sabermetrics)라 불리며, 오래된 모든 통념이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세이버메트릭스 뒤에는 언쇼 쿡 Earnshaw Cook이란 이름의 천재 엔지니어가 있었는데, 그는 1960년대 초 야구의 관습적 통념을 뒤엎는 방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그리고 고군분투하는 몇몇 팀의 임원에게 그 자료를 제시했을 때 그들은 그를 문전박대 하였다. 그래서 Cook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통계에 근거한 < 퍼센트 야구( Percentage Baseball ) >라는 책을 펴냈다. * 머니볼 이론의 근거를 만들어 준 이는, 빌 제임스( Bill James(1949년~ ))이다. 그는 세이버메트릭스( Sabermetrics )라는 ‘통계에 기반한 야구 데이터 분석법’을 최초로 시도한 이로 관련 저술만 24권이 넘는다. 2006년에는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100명에 선정되기도 했고, 2010년에는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지금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운영 담당 수석 고문으로 있다. 오늘날 세계적인 헤지펀드에 대부분은, 인간의 감정이나 즉흥성을 배제한, 시스템 트레이딩이 대세다. 르네상스 테크놀러지라는 헤지펀드를 운영하며 연봉이 28억 달러(한화 3조 원)를 받는다는 제임스 사이먼(James Harris Simons)도 시스템 트레이딩으로 큰돈을 벌었다. 그는 MIT와 하버드대 수학 교수 출신인데, 경제학자보다는 숫자와 데이터에 강한 수학자가 투자에 더 적합하다고 말한다. * 그렇다면,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 때 직관을 신뢰해야 하는가, 데이터를 신뢰해야 하는가? 라면을 하나 끓이더라도 직관과 데이터는 작용한다. 라면을 끓이는데 적당한 물의 양이라고 하는, 500cc를 경험적으로 판단해 넣는 경우와 그렇지 않고 계량컵으로 정확한 물의 양을 측정해 넣는 경우의 차이다. 어쨌든 작은 갈등들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런 경우에야 무엇으로 결정하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이 크지 않기에 별로 문제 될 것은 없지만 말이다. * 다음 표는 직관에 기반한 판단과 데이터에 기반한 판단의 장점, 단점을 간략하게 정리해 본 것이다. 직관은 판단의 주관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데이터 기반 판단은 의사결정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객관적이라는 장점으로 판단자가 아닌 제삼자도 그 결정에 수긍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판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임소재일 것이다. 즉,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닌 사람이 최종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경우에는 직관적인 판단을 해도 좋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후자를 더 선호해야 하지 않을까. 현실에서도 그런 기준에 입각한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소극적으로 단지 책임소재를 기준으로만 판단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 소방대장의 경우나 신생아실 간호사들의 예나, 아니면 우리 일상에서 내게 순식간에 달려드는 차량을 피해야 하는 상황처럼, 직관적이고 즉각적인 판단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는 오랫동안 충분히 숙고하고 데이터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런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당연히 직관적인 판단력을 키워야 한다. 여기에서 중요하게 언급하고 싶은 것은, 오랫동안의 누적된 지식과 경험을 거치다 보면 행동과 훈련을 통해 순간적 판단과 첫인상 뒤에 있는 것들을 해석, 판독하는 일에 숙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모든 전문가는 현실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러하다고 해서 지식과 경험 없이 나오는 직관이 언제나 그르다는 말이 아니다. 다만 반응의 깊이가 얕을 뿐이다. [출처] https://blog.naver.com/sano3382/220651752070 ------------------------------------ 제목: 5월 25일 창의적 체험(진로)활동 2학년 6교시( 선생님 직업체험 및 고교학점제 소개) 영상링크( 16분 23초): https://youtu.be/tunpokBz7bo 제목: [협조] 미래 고교교육 혁신 방향 대국민 이해도 제고 사업 관련 고교학점제 홍보영상 송출 안내 긴급 . 관련: 교육부 고교교육혁신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육과- .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조성을 위한「미래 고교교육 혁신 방향 대국민 이해도 제고 사업」관련하여 제작된 「고교학점제 인플루언서(influencer) 온라인 홍보영상」을 다음과 같이 송출하오니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에게 홍보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바랍니다. . 송출 프로그램: 고교학점제 인플루언서(influencer) 온라인 홍보영상 . 송출 영상편수: 본편 1편(16분 내외) . 주요 내용: 아나운서 장성규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의 일일교사 체험을 통해 고교학점제 소개 및 교육정책을 홍보하는 체험형 웹예능 프로그램임 . 송출 시기: 현재 송출 진행 중임
. 영상 링크: https://youtu.be/tunpokBz7bo . --------------------- [ENG] 오늘 며칠이지? 25일이니까.. 25번이 읽어봐~~ 학교 국룰은 다 똑같음ㅋㅋ | 선생님 직업체험리뷰 | 워크맨 ep.106 2021. 6. 18. *본 영상은 인천시 교육청의 '고교 학점제'에 대한 유료 광고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수업 진행 시 문학 선생님과 동행, 지도하에 수업하였습니다. ※) ▽ JOB(잡)것들아~~~♥ 인력소장이다,,,,~~~ ▽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 오늘 울~ 성규가 학교 선생님 했는데~ 아, 나 때랑 완전히 다르더라고~~ ▲ 모자 쓰고 오는 것도 놀라웠는데~ 세상에나 원하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서 수업을 듣는다. 무슨 아메리카노 같아~~ 멋져~~!! ( 고교학점제 관련 영상은 2분 40초 전후에 짧게 나옴) ▽ 나 때도 있었으면 내가 공부랑 사이가 좋았을 텐데 ^^ ▽ 울~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걸 생각하고 선택하고~ 그걸 또 응원해주는 게 진짜선생님 아닐까싶다~~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 울~ job것들 하고 싶은 거 다해~~ 고생은 울~ 성규 시킬게 ~~^^* △ 세상의 모든 job것들을 리뷰 한다. [워크맨] ---------------------------------
============================= 6월8일 6교시 2학년 진로활동 (영상①+영상②=총40분) 제목: 6월8일 6교시 2학년 진로활동(① "고교학점제, 성공의 조건" ) ① 링크☞클릭 https://youtu.be/QpSTqUfmZvg (① 28분32초). https://youtu.be/m3YYgksHULM ②클릭☜링크(② 10분 38초). ② 고교학점제 먼저 겪어본 교사들이 예측하는 미래 당장 2022년부터 전국 고등학교의 84%가 고교학점제 연구·시범학교가 됩니다. 고등학교에 학점제가 들어온다? 그게 도대체 무슨 뜻인지 하나하나 뜯어봤습니다. 00:00 대한민국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의 등장이라? 01:02 수학을 안 들어도 되나요? 01:34 대학교처럼 시간표도 직접 짜나요? 01:45 시간표 기준으로 반 편성이 되나요? 02:20 진로가 없을 수도 있잖아요? 02:43 선생님이 부족하지는 않을까요? 04:10 절대평가가 시작된다고요? 04:43 수업을 듣고도 미이수 될 수도 있다고요? 05:49 학점은 어떻게 따나요?(졸업 요건은 뭔가요?) 06:23 그래서 대입은 어떻게 되나요?(대입 제도가 바뀌어야 하는 이유) 08:28 선생님들이 보는 지금의 고등학교 ========================= 제목: 6월8일 6교시 2학년 진로활동( "고교학점제, 성공의 조건" )
미래사회에서 ‘진짜’ 필요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달라지고 있는 대한민국! "고교학점제, 성공의 조건" (2021년11월 방송) 링크☞클릭 https://youtu.be/QpSTqUfmZvg (총 28분32초). 2025년 교육의 대전환을 맞이하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격한 사회 변화와 함께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더 이상 과거의 교육방식으로 예측과 대비가 힘든 시대 앞에서 고등교육이 대전환을 시작했다. 학교에서 미리 정해둔 수업 일정이 아닌 학생 스스로 수업을 선택하고 자신만의 일정을 디자인할 수 있는 ‘고교학점제’가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5년이면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에 뿌리내린 지 4년째에 접어든 ‘고교학점제’가 불러온 교육의 변화와 미래를 진단한다.
▶ 낯선 학교와 함께 시작된 다른 시대 낙후된 구도심에 위치해 주목받지 못했던 고등학교들의 대 반란이 시작됐다. 학교 안의 민주주의와 교육방법 혁신을 통해 학생 스스로 배움을 선도하는 학교로 변신한 것이다. 고교학점제를 통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교과목 수는 총 60여 개가 훌쩍 넘는다. 다음 학기 어떤 수업을 개설하면 좋을지, 스스로 자신의 수업권을 비롯해 학교의 중요한 결정도 스스로 디자인해나가며 학교와 수업에 대해 한층 진지해졌고 위기에 내몰린 학교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직접 디자인한 교실 안에서 각자 만의 시간표 속에서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과 교실에서 최신 전자 기기와 융합해 4차 산업혁명 사회 변화를 보다 더 빨리 대비하는 학교의 탄생. 과거에는 상상도 못 할 혁신적인 학교의 등장은 미래 교육을 위한 필연적인 변화로 인식되고 있다.
▶ 즐겁게 공부해야 더 성장한다.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18’ 결과에 따르면 한국 학생들은 ‘읽기’와 ‘수학’, ‘과학’에서 OECD 회원국들의 평균을 넘었다. 반면, 학생들의 삶의 만족도는 성적과 반비례했다. 응답한 값의 평균값을 낸 결과 한국 학생들은 6.36점으로 OECD 평균 7.04점보다 낮았다. 그렇다면 우리가 옳다고 믿었던 교육은 정말 아이들을 위한 것이었을까? OECD education 2030 미래 사회 대응을 위해서는 삶에 대한 적극성과 주도성, 책임감을 지닌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는 담론이 확산되고 있다. 고교학점제 도입 이후 교실에 억지로 앉아있는 아이들이 아닌 스스로 수업을 선택해서 들어온 아이들이 보여준 적극성과 교사들의 열정. 입시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벗고 자기 주도력을 키우며 고교학점제는 첫 발자국을 떼고 있다. 미래사회에서 ‘진짜’ 필요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달라지고 있는 대한민국 ‘진짜’ 교육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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