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포근한 봄 날 전주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어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놀기에 알맞은 날씨였어요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소리지르며 드림랜드 놀이기구를 경험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에서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4월 30일 7번째 영어컨테스트가 열립니다. 차시를 더해갈수록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에 이번에는 어떤 노래를 연습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6회차에 긴 팝송과 에니메이션 OST를 외워부르는 모습에 '저걸 외울 수 있다구?' 감탄을 했었습니다. Part 1 ' 이 사람은 누구일까?' 10개의 힌트를 듣고 누구를 설명한 것일지 맞춰보는 퀴즈 시간 Part2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태평이는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해줄까요? Part3 학년별로 영어노래를 외워 부릅니다. 이번에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아요
2025년 4월 16일, 중간놀이시간 동계초등학교 예술실에서 세월호 11주기 계기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세월호 침몰의 원인으로 과적, 불법 개조, 느린 초기 대응 등 구체적인 문제를 살펴보았으며, 안전의 중요성, 생명의 소중함, 사회적 책임을 배우며 왜 세월호를 기억해야 하는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 후에는 노란 리본에 희생자와 유가족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적어 게시하였고, 추모의 마음을 담아 노란 나비를 접는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4월은 꽃 잔디의 날인가봅니다 물감을 풀어 놓은 듯 곳곳에 고운 빛의 꽃잔디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곳곳에 피어 있는 꽃도 관찰하고 나비도 만들어 예쁜 꽃을 만날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민들레 꽃으로 반지도 만들어 보았어요 우리 아이 반지는 어디에 있을까요? ^^
제주도 4박 5일의 영어공부와 제주문화 체험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돌아가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니 재밌게 잘 지냈구나 생각이 듭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교육내용이나 직원분들이 열심히 도와주셔서 아이들이 교육을 마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하고 바래보지만, 경쟁이 치열해서 우리에게 또 행운이 올까요?
요즘 날씨가 좋은 것 같아요. 벚꽃 , 개나리, 등 봄꽃들도 활짝 피기 시작하고 따뜻한 바람도 솔솔 불어오네요. 이번주에는 유치원 아이들이 숲 체험, 딸기체험에 다녀왔어요. 숲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다양한 활동과 놀이를 즐겨 볼 수 있었답니다. 딸기 체험에서는 딸기도 따고 딸기 청도 만들어 보았어요. 자연과 함께 하는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4월 10일 유치원,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동계잉글리쉬데이 2일차를 운영했습니다.학생들은 원어민선생님과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영어에 보다 친숙해지고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2일차 활동은 알파벳과 파닉스를 배우는 시간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노래와 놀이를 통해 영어 소리를 익히고, 배운 내용을 게임으로 복습하면서 즐겁게 영어와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지는 시간에는 몸을 움직이며 영어를 배우는 활동을 했습니다. 요가 동작을 따라 하며 몸의 여러 부분을 영어로 표현해 보았습니다.하루의 마지막은 컬러링 활동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몬스터를 그리고 색칠하는 과정에서 얼굴과 몸의 각 부분에 대한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이번 동계잉글리쉬데이는 하루종일 영어과 함께 뛰놀며 배운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주일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4일이 지났습니다. 좋은 교육내용과 교육시설 속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4일째 오전은 건축관련 수업을 하고, 오후에는 사계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아이들도 열심히 참여하여 교육원 선생님들께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모든 활동에는 원어민 선생님이 동행하였는데 자연스럽게 선생님께 질문하고 도움을 청하는 모습을 봅니다. 천천히 즐겁게 성장하는 동계 아이들입니다.
4월 9일 동계초등학교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영어데이'를 진행했습니다. 하루 동안 진행된 영어데이에서는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표현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 했습니다. 먼저, 학생들은 영어로 기본적인 도형 표현(circle, square, triangle 등)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과일 모양을 오리고 꾸미는 미술 활동을 진행했습니다.다음으로 '토이쿠키'를 이용한 쿠키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습니다. 학생들은 재료와 모양틀을 활용해 영어로 쿠키의 재료와 만드는 과정을 익히고, 직접 다양한 모양의 쿠키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했습니다.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 하루 종일 영어로 수업을 받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들었지만,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말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영어와 친구가 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5일간의 체험활동이 3학년 학생들에게 너무 길지않을까? 걱정했었지만 아직 까지는 잘 놀고 잘 먹고 몸도 가볍게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전활동으로 영화의 히어로 케릭터들을 알아보고 케릭터 박물관에 들렀습니다. 실물같이 정교하게 만들어진 캐릭터를 보며 동작도 따라해 보았습니다. 점심으로 백반 정식(고등어구이, 흑돼지 두루치기, 전복 된장찌개)을 배불리 먹고 성산일출봉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오르는 길이 가팔랐지만 모두 정상까지 도착하여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학교에서 매일 체력단련을 한 효과가 확실히 있었습니다. 내일은 오후에 장기자랑도 있으니 뭘하면 좋을지 친구와 속닥속닥 생각을 나눠보아야합니다.
둘쨋 날 아침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느라 잠을 두 시간 잤다는 아이들도 있네요. 밖에 나오면 그런 재미가 있는거지요. 2일 차 교육은 오전은 실내에서, 오후는 실외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곶자왈이 형성되는 과정과 특징을 공부한 후 곶자왈에 가서 환경을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엔 송악산으로 이동하여 노을을 보며 아름다운 제주도를 느껴보았습니다. 바다를 보니 이제야 ‘제주도구나!’ 생각이 드는 모양입니다. 간식으로 피자를 먹고 일찍 잠자리에 들기를 당부합니다. 이 곳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전국적으로 4개 학교만 선정되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초등과정은 2박 3일이나 우리는 4박 5일로 최대한 많은 프로그램을 담아 보았습니다. 선생님들이 정성들여 씨앗을 심는 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실력이 쌓여지기를 바래봅니다.
두근 두근 설렘을 안고 제주도로 향합니다. 5일간의 일정 동안 어떤 경험을 하게 될지, 광주공항에서 스스로 체크인하는 3학년 학생들의 얼굴에 긴장감이 돕니다.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 역량지원센터에 도착하여 먼저 등록부에 서명을 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동계초와 동산초가 함께하는 활동이어서 본 수업을 하기 전 처음 본 친구들과 친해지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이라 게임을 통해 금방 친해지는 모습입니다. 작은 학교들은 다른 학교와 연합하는 기회를 많이 갖는 게 좋습니다. 사회성을 기르는 좋은 방법이지요. 저녁을 먹은 후 ‘루나폴’로 이동하여 제주의 특이한 지형인 곶자왈에 아름다운 조명이 어우러지는 신비한 광경을 보았습니다. 하루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 다음날 여정을 준비합니다. 이 곳 시설은 깨끗하고 넓습니다. 잠들기 전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을까요?
영어 능력 향상과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배우기 위해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으로 체험학습을 갑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영어공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교육부 책임 운영 기관입니다. 4월 7일(월)~ 11일(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체험학습은 영어교육을 담당한 신다나 선생님의 노력 끝에 어렵게 성사된 체험학습입니다. 주로 오전에는 실내에서 체험형 영어교육이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제주도 문화체험을 기본으로 한 영어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많은 노력과 비용이 투자되는 만큼 우리 학생들도 열심히 참여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