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열매 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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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산촌유학 7일차(6월 17일) | ||||
작성자 | 번암초동화분교장 | 등록일 | 12.06.18 | 조회수 | 194 |
주렁주렁 빨간 열매^^* 탐스럽게도 열렸습니다.
이 처자는 다슬기잡기, 보리수따기의 달인에 도전하려 합니다..
이웃집 아저씨 민준이도 수건을 목에 두르고^^* 보리수 따먹기에 나섰습니다.
빨갛게 익은 보리수는 달달한 맛과 끝맛의 시큼한 맛이 일품입니다. 어떤 사람은 시큼함 때문에 맛 없다고 안 먹고 어떤 사람은 달달한 맛에 좋다고 먹습니다.
재준이가 날개를 활짝 펴고 있습니다. 재준이다움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딴 보리수^^* 우리에겐 체험만은 없다. 삶과 연결된 일상이 있을뿐이다!! 저렇게 많은 보리수를 밥대신 한 그릇씩 먹고 싶다는 아이들도 있지만 ㅋㅋ 보리수가 기관지에 좋다니!! 이번에는 보리수 효소담기에 도전합니다! 도전하면 꼭 하고마는 철딱서니들^^^*
이리 이쁜 보리수 나무를 우리가 점령했습니다. 점령하게 해 주신 분은 동네 할머니!! 바구니까지 내어주시며 먹고 싶은만큼 다 타 먹으랍니다.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것이 맞습니다!
앗! 글쎄^^* 표범도 보리수를 좋아한다는 ㅋㅋ
과학선생님 김진솔 선생님도 이런 체험은 처음이라며 "이게 보리수예요" 와~ 김진솔샘은 24살때 경험한 일을 우리 아이들은 10대때 경험합니다^^* 참 좋은 시간들입니다~
우리 마을길입니다 아이들이 보리수 따는 마을^^* 동네 어귀를 돌아다니며 먹을 거리를 구하는 마을! 여유로움이며 행복입니다. 이런 생활을 통해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한번쯤 부모님^*^ 생각해보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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