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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상징물

  • 까치 이미지
  • 은하수에 다리놓아 견우직녀 상봉시켜
    일년동안 맛본설움 만난설화 하게하소.
    은하수의 한허리에 채색다리 놓으렬제
    까막까막 까치들이 오작교를 놓았구나.
    애야애야 애야좋네 칠석놀이 좀도좋네.
    - 임동권, 「한국민요집」 중에서

    예부터 우리나라에서는 까치가 울면 기쁜 소식을 듣는다 하여 길조(吉鳥)로 알려져 있으며 민가 근처에 사는 사람과 친근한 새입니다.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믿었으며 정월 열나흘날 울면 수수가 잘 여물고, 까치가 물을 차고 오르면 날이 갠다고도 하였습니다. 까치집이 있는 나무 아래에 집을 지으면 부자가 된다는 믿음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