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북초등학교(교장 문영찬)가 3월 2일 ‘2015 당이와 북의 설레는 첫출발’ 이라는 주제로 특색있는 입학식을 펼쳤다.

이날 입학식에서 당북초는 신입생 63명(유치원 18명, 1학년 45명)과 재학생, 학부모, 지역인사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에서는 아이들의 성장가능성과 발전가능성을 예견하여 미리 주는 상장인 ‘봄빛상’을 입학생 전학생에게 수여하여 아이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첫걸음을 마련하였다.

또한 축하의 의미로 입학생 한명 한명에게 책꾸러미와 가방을 선물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발판을 세웠고, 당북초 예술꽃씨앗국악관현악단의 힘찬 연주로 입학 환영 한마당을 연출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영찬 교장은 "본교의 특색 교육활동인 예술꽃 씨앗학교를 통해 새로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도 국악 및 민요에 대해 좀 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예술꽃씨앗학교인 당북초는 신입생이 해마다 늘어 6학급 규모학급에서 14학급으로 급속도로 학급 수가 증가해 군산시 면소재지 대상학교 중 제일 큰 규모의 학교로 변화하고 있으며 창의․인성이 강조된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학습을 전개해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에서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색 있는 학교로 더욱 나아가고 있다.

1. 국민문화신문http://peoplenews.kr/news/view.html?smode=&skey=%B4%E7%BA%CF%C3%CA§ion=110&category=167&no=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