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꽃밭의 정원을 지나 따뜻한 봄햇살을 받으며 엄마들이 오랜만에 학교를 찾습니다.

오늘은, 온가족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학부모독서릴레이, 학부모 독서 토론회가 있는 날입니다. 여러가지 가사 일로 바쁜 가운데 4월의 도서 그림책<난 네가 부러워/김영민 저> 책을 읽고, 책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 토론회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독서토론회가 거창하고, 어려울 것 같았지만, 오전 시간 함께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자리로 편안한 오전, 마음이 평온하고, 또 행복으로 충만한 시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