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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친구들의 장애 이해 교육
작성자 김용훈 등록일 12.07.13 조회수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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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동무 친구들에게 장애라는 것이 무엇인지

장애를 극복해가는 인물들을 예로 들면서 장애는 불편해서 주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우리들과 함께 세상을 행복하게 살 권리를 가지고 함께 즐기면서 살아가는 것이라면서 장애이해교육이 이루어졌다.

 우리가 잘 아는 유명한 장애를 가졌지만 훌륭한 일을 해낸 스티븐 호킹과 헬렌켈러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장애는 살아가는데 불편해서 도움이 필요하지만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고, 누구나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주었다.

◇ 휠체어를 탄 제2의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옥스퍼드를 3년만에 마치고 스무살에 케임브리지대학 박사과정에 갈 때만 해도 그는 건강한 청년이었다. 조정선수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케임브리지에 갔을 때 그는 별다른 이유 없이 자꾸 넘어졌다. 퐁토병을 연구하는 학자였던 아버지는 그를 전문의에게 데려갔고, 마침내 근육이 점점 수축되어 심장근육에까지 이르면 사망하는 루게릭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의 몸이 악화되어 갈수록 밖에서 더 큰 명성을 얻었다.  아인슈타인이 일반 상대성이론에서 예견했던 우주 '특이점'의 존재를 스물세살 때 박사학위 논문에서 증명해냈다. 서른 두 살 때는 영국 학술원의 최연소 회원이 되면서 '제2의 아인슈타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 초인적인 의지의 헬렌켈러

그녀는 생후 19개월에 성홍열을 앓아 볼 수도, 들을 수도, 말할 수도 없는 삼중고의 장애인이 되었다. 그러나 가정교사 설리반 부인의 열렬한 교육에 의해 말을 익히고, 발성법을 배워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1904년에는 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그 후 자기처럼 불행한 사람들을 위해 '나의 생애', '신념을 가져라' 등의 저서를 내어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이라도 정상인과 똑같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심어 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세계 각지를 다니며 강연을 하면서 맹농아의 교육과 사회 시설개선에 힘썼다.
  "단 3일만 볼 수 있다면…" 하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녀의 장애로 인한 고통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모든 것을 극복하고 미국의 여류사상가로 사회사업가로 성장하였으며, 그녀는 이러한 삶은 현재에도 모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에게 삶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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