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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엄마 수업 - (3학년3반 문시온)
작성자 이현아 등록일 21.08.25 조회수 104

 

 

나에게 육아서는 다시 한번 다짐하고 돌아보는 일이다

평생 그 책의 교훈대로 살기 위해서 그 훈육법대로 아이를 가르치기 위해서라기보다,

정기적으로 경각심을 느끼고 마음을 한 순간이라도 잡아보자는 목적이 크다

비록 그때뿐인 마음일지라도 아예 아무 다짐 없이 사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 육아서 속에 답이 있지만 결국 정답은 없기 때문이다

책 속의 한 줄이 나와 내 아이에게 무조건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글귀 하나가 내 생각과 상황을 바꾸기도 한다.

이 책에는 엄마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이들을 행복하게 성장시킨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쓰여 있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듣고 크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등을 보고 큰다

눈높이를 낮추고 있는 그대로 아이를 바라볼 때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할 수 있고,

긍정적인 눈으로 보고 믿어주면 어느새 아이도 행복하게 성장한다는 내용이 담겨져있다.

나를 진정 행복하게 하는 일은 무엇인지,

무엇을 할 때 진정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깃드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깊이 생각해보게 되는 시간이였고

엄마가 행복할 때 아이도 행복하고, 행복한 아이는 꿈이 쑥쑥 자란다.

엄마가 행복한 만큼 아이도 성장한다. 라는 말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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