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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북초등학교(교장 문영찬)가 지난 2일 ‘2017 당이와 북이의 설레는 첫출발’ 이라는 주제로 판소리 공연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입학식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유치원 18명, 1학년 59명 등 신입생 77명의 입학을 축하하는 입학식에서 당북초 특색인 예술꽃새싹학교의 판소리 공연으로 입학 환영 한마당을 연출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입학생 한명 한명에게 책꾸러미와 가방을 선물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는 발판을 세워 아이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첫걸음을 도왔다.
학교생활의 두려움을 떨쳐내고 자신 있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틀려도 괜찮아’라는 동화를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문영찬 교장은 "우리 학교의 특색 교육활동인 예술꽃 새싹학교를 통해 새로 입학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도 국악 및 민요에 대해 좀 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예술꽃새싹학교인 당북초는 신입생이 해마다 늘어 6학급 규모학급에서 올해도 1학급이 증설되어 16학급(특수학급2학급 포함)으로 군산시 면소재지 대상학교 중 제일 큰 규모의 학교로 발전했다.
군산미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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