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 예술동아리 락 페스터벌 열린다

2016년 09월 07일 (수)

전북지역 초·중·고교 학생 예술동아리가 대거 참여하는 락 페스터벌이 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7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자유롭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2016 학교실용예술 락 페스티벌을 전주, 군산, 고창 3곳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락 페스티벌에는 비보이 등 실용예술 8팀, 락밴드 26팀 등 총 34개팀이 참여하게 된다.

먼저 10일 오후 6시 20분 도교육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전주 공연에는 회현중 대일밴드, 전주 용소중 힘찬밴드, 전주제일고 블루웨건, 전주성심여중 엘핀 등 15개팀의 공연과 비보이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 23일 오후 5시 30분에는 군산 은파유원자 수변무대에서 당북초 국악관현악단, 군산동원중 루시드, 군산영광중 인텐스, 군산상고의 상고밴드, 군산여상의 메탈오렌지 등 9개팀이 참여해 축하공연과 함께 락 페스티벌이 열린다.

내달 8일에는 고창 모양성축제 특설무대에서 남원국악예술고의 더불샵 밴드, 정읍학산고의 모노케이스, 고창 흥덕초의 배풍걸스 등 9개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연팀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우수 참가 동아리팀을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중앙신문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3464

전북도민일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2344

군산미래신문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22344

새전북신문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33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