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교육문화회관이 1년 동안 새롭게 단장하여 6일 개관 행사를 열었습니다. 당북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은 교육문화회관의 초청으로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 공연을 하였습니다. 본 식에는 김승환 교육감, 김희수 도회의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 놀이 1+1’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공연이 실시되지 않아, 학생들은 오랜만에 실시한 대면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평소 당북초등학교 관현악단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준이 높은 예술교육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 26일 제9회 곡성 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에서도 단체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오랜만에 학생들이 관객 앞에서 호응을 받으며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과 역량을 펼칠 기회의 장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공연 영상 링크: https://youtu.be/a2eG7E_KV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