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선물해 주신 행복한 별밤캠프 (11.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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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청웅초 | 등록일 | 24.11.19 | 조회수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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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선물해 주신 행복한 별밤캠프 (11. 9.) 기다리고 기다리던 별밤 캠프의 날! 부모님들께서 행복한 별밤캠프를 선물해주셨다. 오전에 와일드 로봇 영화관람 - 맛있는 점심 식사 - 오후 임실교육한마당 진로체험까지 즐겁게 마치고 학교로 돌아오니 운동장에 멋진 텐트와 캠프파이어가 준비되어 있었다. 저녁식사로는 밥차 뷔페! 처음 만난 밥차 메뉴를 맛있게 담아 먹었다. 다 맛있었지만 소세지 볶음과 생선까스가 특히 더 맛있어서 두 접시를 남기지 않고 뚝딱 먹어치웠다. 배불리 먹고나서 천체관측 선생님을 만났다. 달도 보고 토성도 볼 생각에 신났는데 구름이 껴서 조금 걱정이었다. 망원경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니 구름이 조금씩 걷히고 상현달과 토성, 여러가지 별자리를 볼 수 있었다. 달의 운석 구덩이도 보고, 토성에 있는 고리 모양도 봤는데 무척 신기했다. 그 다음은 두근두근 공포체험! 강당에 모여서 공포체험 안내만 들었는데도 오싹오싹 무서웠다. 텃밭에 귀신 얼굴도 있고, 학교 곳곳에 무서운 귀신들이 숨어있다니.. 조별로 출발했는데 여기저기서 무서운 비명 소리도 들렸고, 실제 가보니 무서운 음악에 여러 미션 귀신들이 우리를 놀라게 했다. 어휴... 언제 이렇게 다 꾸미셨대... 숨겨두었던 재능을 뽐냈던 장기자랑,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모닥불에 모여 나눈 이야기들,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행복한 하루를 마치고 남녀 나뉘어 돌봄교실과 1학년 교실에서 푹 잤다. 다음날 아침은 샌드위치와 컵라면을 맛잇게 먹고, 소감글 쓰고, 강당 피구까지! 즐거웠던 1박 2일의 별밤 캠프! 준비해주신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 4학년 이**학생의 글을 편집하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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