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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문교육통신(2017-7호)-초등학교 1학년 문자(한글)지도 안내
작성자 변미정 등록일 17.03.10 조회수 278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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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문자(한글)지도 안내

초등학교 입학하는 우리 아이, 아직 한글을 모른다고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가 한글을 모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북교육청은 초등 신입생이 한글을 배우지 않았다는 것을 전제로 한글교육을 실시합니다. 2015개정교육과정에서도 초등신입생의 한글교육을 강조하여 지도시간을 기존 27시간에서 62시간으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물론 이미 알고 있어서 모르는 아이들과의 수준 차이를 걱정하시는 학부모님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미 한글을 익힌 학생이더라도 한글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익히고, 올바른 발음과 쓰기학습을 함으로써 기본교육이 더욱 탄탄해질 것입니다. 또한 조금 더딘 친구를 위해 도와주려고 하는 마음도 생기겠지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사랑스런 어린 자녀들이 학습에 대한 부담을 덜고 학교생활에 신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음 사항을 유의하여 지도하오니 가정에서도 실천해보시고, 자녀의 학교생활에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국어과 한글 ·모음을 체계적으로 지도합니다.

1학년 1학기까지는 알림장 쓰기지양합니다.

- 긴 문장의 알림 내용을 보고 베끼기보다는 연필 잡는 법, 글씨를 바르게 쓰는 법부터

차근차근 지도합니다.

1학년 1학기까지는 받아쓰기를 실시하지 않습니다.

- 받아쓰기는 학령입문기 점수경쟁을 부추기거나 외워 쓰는 시험 등의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림책, 동요·동시집, 놀이를 통한 한글교육, 아이들의 흥미에 맞는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이

받아쓰기보다 더 글자에 흥미를 갖게 합니다.

저학년 학생들은 책 읽어주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 들으면서 더 많은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1학년 2학기가 끝날 무렵까지 학생이 국어교과서에 제시된 한글을 해득하지 못했다면 담임선생님과

충분히 의논하여 주십시오.

지능이 우수하고, 모든 것에 문제가 없지만 글자를 읽고 쓰는 것에 유독 어려움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혹시 우리 아이에게 이런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시고 의심스러울 땐 담임선생님과

상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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