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생태전환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저탄소 채식요리 실습이 있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저탄소 채식의 날'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올바른 먹거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채소를 다듬고 썰어보고 볶아서인지 어느때보다 맛있는 비빔밥을 먹었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영화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5~6학년 학생들이 직접 의견을 모아 작성한 시나리오로 만드는 영화 그 첫 번째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촬영장비에 대한 설명과 역할분담, 인물정하기 등등 영화 제작의 첫 시작을 두근두근 반짝반짝이는 모습으로 기다리는 학생들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저탄소 식생활 교육을 위한 일환으로 '북극곰을 구하기 위한 잔반이벤트'를 3일간 진행하였습니다.스스로 먹을 수 있는 양 만큼의 배식을 받고, 잔반을 남기지 않으면 주는 얼음 스티커를 한장 한장 붙이면서 왜 우리가 북금곰을 살려야하는지,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채식을 실천해야하는 이유 등을 곰곰히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마지막 하나의 스티커를 남겨놓고 1학년 동생을 응원하는 형,누나들 덕분에 3일간의 캠페인은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학교 숲에 학생들과 선생님이 열심히 만든 예쁜 새집이 자리 잡았습니다..다양한 종의 새들이 오고 가는 청하 숲 나무들 사이에 사랑스러운 새집들이 부디 좋은 안식처가 되기를 바라며,새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다양한 종에 대해 배우며 앞으로 좋은 생태관찰의 기회가 될 예정입니다.^^
본교 3학년 학생들의 시가 창의적인 글로 인정받아 월간 '소년문학 5월호' 책자에 실리게 되었습니다.3학년 이ㅇㅇ학생의 '그만, 그만', 3학년 유ㅇㅇ 학생의 '눈이 날아오를 때' 라는 시를 소개합니다.^^잠시 시간을 내어 읽어보시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에 대해 응원과 많은 축하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