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초등학교 로고이미지

학생자치 공지사항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6월 회의 주제
작성자 송원경 등록일 17.06.05 조회수 314

이번 6월 주제는 협의한 결과 위험한 장난을 하지 말자입니다. 요즘 들어 우리 학교에서 위험한 장난을 하는 경우를 보았다는 경험담이 많이 나왔습니다.

- 첫째, 계단 우측 보행을 지키자.

우측 보행을 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계단에서 내려오고 올라오는 방향이 달라 부딪치기도 하는데요. 서로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복도에서 오른쪽으로 붙어 우측보행을 할 때 교실에서 뛰어 나오는 학생과 부딪칠 뻔한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복도에서는 가급적 왼쪽에서 걷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한 교실에서도 갑자기 뛰어나오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특히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계단에서만큼은 꼭 오른쪽으로 걸어 안전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 둘째, 계단 난간을 타지 말자.

계단은 놀이기구가 아닙니다. 사실 이날 회의에 모인 회장단 중 계단 난간을 한번도 타지 않은 회장단은 세 명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많은 아이들이 한번쯤은 계단 난간을 타고 내려가 보는데요. 자칫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계단은 꼭 천천히 걸어서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 셋째, 날카롭고 뾰족한 장난감으로 장난치지 말자.

친구들과 재미있게 노는 것은 좋으나 날카롭고 뾰족한 장난감을 가져오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장난감 칼을 만들어서 휘두르는 경우도 있고, 뾰족한 팽이 끝으로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놀 때는 재미있더라도 만약 다치게 되면 많이 아픕니다. 조금 더 안전을 생각해서 놀았으면 합니다.

 

- 넷째, 운동장 옆 연못 근처를 조심하자.

점심시간, 중간놀이 시간에 밖에서 노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대부분 실내화를 신어서 운동장에 들어가진 않습니다. 그런데 연못 근처에서 놀면서 넘어지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빠져서 옷이 젖은 학생도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위험한 것 같습니다. 연못이 얕긴 해도 물이 차있고, 딱딱한 돌로 이루어져 있어서 미끄러지면 많이 다칠 수 있으니 정말 조심해야합니다.

이전글 2019학년도 1학기 학교교육 학생설문
다음글 5월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