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시뮬레이션

진로가 정보보안이여서 코딩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있고 진로를 결정한지 얼마 안되어 코딩에 관해 잘 몰랐기 때문에 코딩에 대해 배워보고 싶은 마음으로

컴퓨터, 코딩 동아리인 심시뮬레이션에 가입하게 되었다.

동아리 활동중 C#언어를 Unity Hub를 활용하여 배우며 코딩 및 게임 개발의 기초를 익힌 경험이 가장 좋았다.

처음에는 처음보는 프로그램과 처음 배워보는 언어라 어려움을 겪었지만 기장선배가 예시를 보여주며 알려주고 도움이 필요하면 부기장 선배가 도와주었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혼자 오브젝트에 코딩을 해보는게 재미있었고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궁금증 또한 생겼다.

팀을 구성하고 게임을 제작하는 활동에서 팀원과 소통, 역할 분담, 협업하며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게 너무 재밌고 흥미로웠고, 하나의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얼마나 오래걸리고 힘든지 알게되었다.

아두이노를 활용해보며 코딩한 내용이 화면속에서 실행되는게 아닌 실제 모터, 센서가 작동하는 걸 보는게 신기하고 더 다양한 동작을 해보고 싶었다.

이번 동아리 활동으로 코딩에 대한 기초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앞으로는 더 다양한 활동과 새로운 언어, 더 복잡한 프로그램 및 게임 개발에 도전해보고싶다.

이번 겨울방학때 코딩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더 다양한 활동을 하며 동아리를 이끌어 나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