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회 후보로 나갈지 말지 엄청 고민했었는데 안나가기로 마음을 먹고 내가 닥친 현실에 더욱 성실하게 임했던것 같다. 그러나 막상 대표자회 후보로 나와 발표를 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니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이미 시간은 지났고 다음은 없으니 내가 맡은 역할에 충실히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활동교류회 때 기자단 소개 발표를 맡아서 발표를 했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작년의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서 의미있었고 청소년들이 발표를 잘 들어줘서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