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문예부

10월 21일 글고운 활동 목록

이름 깁하늘 등록일 19.10.21 조회수 71

활동 목적: '아침을 볼 때마다 당신을 떠올릴 거야'를 읽고 독서 토론을 진행함


활동 내용: 안락사를 허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독서 토론을 진행함. 찬성과 반대, 그리고 중립을 넣어 세 가지 의견으로 독특한 토론을 진행함.

찬성  
우수아: 죽음도 자신의 권리이고 다른 사람에 의해 결정되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에 따라야 한다.
김성경: 죽음도 자기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하므로 찬성.
김하늘: 남에게 피해를 주는 자살보다 조용하고 깔끔하게 죽는 것이 낫다.
정성경: 목숨은 자신이 원해서 얻은 것이 아니므로 포기하는 것은 자신의 자유에 따라야 한다.

반대
김규리: 선택적이라도 죽는다는 전제가 깔리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사고 방식이 염세적으로 변할 수 있다.

중립 (국가의 선별적 허용)
고은비: 찬성은 무분별한 죽음을 낼 것이고 범죄자들의 도피 방법으로 활용되면 안 되기 때문이다.
정하경: 신체적으로 힘든 사람이 안락사 대상이여야 한다고 생각함, 정신적 고통의 상대적인 평가에 따르기 때문에 안 된다.
이새봄: 충동적으로 죽음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살펴보는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임가혜: 찬성을 하자면 많은 죽음이 생길 것 같고 반대를 하자니 정말 죽고 싶지만 죽지 못하는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 것 같기 때문이다.
서다은: 자살이 자유로워진다는 것이 사회분위기를 죽음을 가볍게 여기게 할 수도 있지만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평생   병을 안고 살아가는 것도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신하영: 완전한 허용을 하게 되면 무분별한 죽음이 생길 수 있지만 반대를 하자니 자살로 인한 2차적인 피해가  우려 되므로 국가의 엄격한 기준 하에 안락사를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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