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화살

첫번째 토론 소감문 (10321 신은혜)

이름 신은혜 등록일 16.09.08 조회수 328

2016323일 수요일 - 10321 신은혜

낙태 합법화를 찬성 하는가에 대한 토론 소감문

 

주제 : 낙태 합법화를 찬성 하는가

의견 : 낙태 합법화를 찬성 한다.

역할 : 찬성 측 팀장 , 입론

소감 : 중학생 때 국어시간에 토론을 조금 해 본 것이 전부여서 이번 토론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막막하기도 하고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수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정리해 나가면서 어떻게 입론, 반론, 최종반론을 준비 할지 틀이 잡히기 시작했다.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하면서 하는 토론은 이번이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면서 반대 측은 어떻게 준비 했을지 궁금하기도 하고 많이 긴장 되었었다.

그리고 내가 팀장을 맡아서 팀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조원들이 힘들어도 잘 따라와 주어서 순탄하게 토론 준비를 마치고 토론도 깔끔하게 잘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토론 대본 같은 것은 처음 써봐서 엄청 서툴렀을 텐데 아무소리 없이 받아 준 조원들에게 너무나도 고맙다. 그리고 주말에 나와서 회의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냉큼 나와 준 것도 너무나 고맙다. 이렇게 열심히 노력 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아서 뿌듯하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입론, 반론, 최종반론 발표 시간이 시간을 정확이 엄수 하지 않고 많이 비우고 끝마쳐서 너무 아쉽다. 다음에 토론 할 때에는 이러한 점들을 더 보완해서 더욱 잘 준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하면 할수록 이 동아리에 참 잘 들어온 것 같다. 다른 토론 동아리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면 토론 준비도 잘 되지 않아 토론 도중에 화나서 나가고 울고 이런 상황이 생겼다고 한다. 우리 동아리 친구들과 언니들은 다 자기가 맡은 역할에 책임감이 있고 성실한 것 같아서 다행이고 좋다. 앞으로 있을 모의재판 이나, 다른 주제의 토론들도 지금보다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많은 경험을 쌓았으면 좋겠다.

이전글 모의재판 (중국인거리) 소감문 (10512 박서연)
다음글 중국인 거리 모의재판 소감문 (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