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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흙공 만들기

이름 임아영 등록일 18.11.03 조회수 145
처음엔 EM흙공이 무슨 입욕제 마냥 팡팡 풀어지는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살짝 당황했다.
아,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시큼하고 꾸리꾸리하고 그냥 아주 ,, 지독하다.
만들 때 정말 고생했는데 숙성하는 과정에서 팡이팡이가 되어가는 모습에 잠시 귀엽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도 내 착각이었는가, 점점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더니... 이 이후는 생략하겠다.
원래 일주일 정도 지나면 강가에 던져야 한다고 들었는데,
몇 달이 지난 오늘까지도 흙공들은 기전여고 지하실에 박혀있다. 빨리 던져서 청산하고 싶다 우리의 흙공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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