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kist(융합과학)
융합과학동아리 Sunkist♥
2017년에 개설된 Sunkist는 Supernormal Kijun Science Team의 약자로 '비범한 기전 과학 동아리'라는 뜻 입니다. 기전여고의 융합과학동아리이며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모든 분야의 실험 및 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을 통해 과학적 지식의 폭을 넓히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융합적 사고를 함양하는 동아리입니다 :-D
2017 교내 동아리 박람회 금상, 전북학생과학동아리 나눔 마당 장려상 수상!
2018 교내 동아리 박람회 은상, 전주시청과 함께하는 전주시 개선 프로젝트 입상!
2019 전라북도 교육청 발표 장려상 수상!
오호 만들기 관련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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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안정민 | 등록일 | 18.07.02 | 조회수 |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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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냥.... 오호 실패했다고 하길래.... 근데 나 읽고있는 책에 나오길래..... 언젠가 다시 할거면 참고하라구..... #알긴산 - 알긴산이란? 1880년에 처음 추출된 물질. 글루론산과 만누론산이라는 두 종류의 분자가 블록 형태로 결함해 이루어진 중합체. 셀룰로오스가 육상식물의 골격을 이루는 것과 마찬가지로 알긴산은 해조류의 골격을 이룸. 다시마 같은 갈조류에는 (건조상태 기준) 40%에 육박할 정도로 많이 함유되어 있음. 화장품의 점도 조절, 의약품의 유효성분 확산, 피부병에 쓰는 액상 반창고, 치아 모형, 프린터 잉크 안정화 등에 널리쓰임. #알긴산염 - 알긴산염이란? 화학적젤(little bit 설명을 덧붙이자면 젤리와 같은 물리적 젤은 열을 가하면 액체로 돌아오지만 달걀 흰자와 같은 화학적 젤은 열을 가해도 액체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에 속함. 알긴산염을 이용해 재료를 구슬 형태로 만드는 기술은 의약품의 유효성분을 캡슐에 담는 방법으로 이미 쓰이고 있었음. 페란 아드리아와 같은 분자요리 셰프들이 요리에 사용하기 시작. - 알긴산염을 만드는 방법 1. 순방향 캡슐화 : 구슬로 만들고 싶은 액체 재료에 알긴산나트륨을 녹인 다음, 그 용액을 칼슘 용액에 방울방울 떨어뜨리면 됨. 이때 칼슘 용액으로는 우유나 크림, 젖산칼슘이나 염화칼슘 수용액을 사용할 수 있음. 알긴산나트륨은 재료 질량의 0.7~0.8%, 칼슘염은 1~2%를 쓰는 게 일반적. 커스터드 소스와 기타 유제품을 구슬로 만들기는 불가능. 유제품 자체에 함유된 칼슘 성분이 알긴산염을 바로 침전시키기 때문.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안쪽까지 젤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구슬이 점점 탁해지고 안정성을 잃게됨. 따라서 구슬요리의 핵심인 톡 터지는 재미가 줄어든다. 2. 역방향 캡슐화 : 순방향보다 까다롭지만 구슬이 안쪽까지 아주 맑게 만들어지고, 시간이 지나도 안정성이 유지되며 유제품을 캡슐로 만들 수 있음. 구슬로 만들 재료에 칼슘을 녹여서 알긴산염 용액에 떨어뜨리는 방법. 30초에서 1분동안 담궈두었다가 꺼내서 깨끗한 물에 행구면 됨. ~~레시피~~ 1. 알긴산나트륨 0.8g을 원하는 액체 100mL에 비를 뿌리듯 뿌려준다. 설탕을 약간 섞어 뿌리면 더 쉽다고 한다. 2. 잘 섞어 균질하게 만든다. (반나절정도 놔두면 완벽히 녹아서 더 맛있음) 3. 다른 용기에 젖산칼슘 2g, 물 100ml 섞기 4. 여기부턴 해봤으니까 알겠징? 주의 : 재료의 pH가 4보다 내려가면 알긴산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젤로 변해버려서 구슬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불가능. 출처 : 부엌의 화학자 (라파엘 오몽) ->분자요리 관심있는 사람에게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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