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스타그램

잉스타그램 초대에 응해준 세경은

캘리포니아에서 왔고 '한세경'이라는 이름은 선생님이 지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기전여고에 처음 왔을 때 정말 여자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고 기전 여고의 급식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세경의 고등학교는 교복이 없고 점심도 한국에 비해서는 맛이 없고 급식을 돈을 주고 매일 사먹는다고 합니다.

세경은 한국이 정말 덥지만 정말 좋은 나라라고 생각하고 가장 좋아하는 한국 아이돌은 빅스의 레오라고 합니다.

아직 한국어로는 원할한 의사소통은 잘 하지는 못하지만 한국말은 잘하고 발음도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초대에 응해준 세경과 그녀의 파란 머리 친구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고

한국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사는 것이 꿈이라는 세경, 그 꿈이 언젠가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