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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규미 | 등록일 | 17.03.31 | 조회수 | 623 |
페루에서 승객 141명을 태운 여객기가 공항 활주로에서 불시착한 뒤 화염에 휩싸였지만 단 한명도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현지언론 29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전날 오후 페루 중부의 하우후아 공항에서 141명의 승객을 태운 페루비안 한공사의 보잉 737기가 착륙하면서 방향을 잃고 활주로 옆으로 미끄러진 뒤 검은 연기와 함께 불이 붙었습니다. 승객들은 공항 측과 소방당국, 사고 항공기 승무원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일사불란하게 무사히 탈출했습니다. 한 승객은 "모두 무사히 여객기를 빠져나와 구조된 데 대해 신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조종사가 비행 착륙을 시도했고 큰 충격이 있었다"며 "승무원들이 승객들을 재빨리 대피시켰고, 조종사가 침착하게 대응해 큰 참사를 막았다"고 전했습니다. An airplane carrying 141 passengers in fire. " Thanks to the calm pilot and stewardess all passengers be safe" An airplane carrying 141 passengers in Peru said the airplane was engulfed in fire after landing on the airport runway, but was not a injured person. Afternoon in central Peru, carrying 141 passengers in Peruvian airplane 'BOEING 737' at the HOWEHUA airport lost direction and runway while landing after sliding sideways with black smoke and fire. The passenger told, "Thanks god for all of us are out the structured in the airplane." Airline said, " The pilot tried to emergency landing, and there was a big shock." and "Stewardess quickly evacuated the passengers, the pilot presence of mind respond to and prevent a disaster." [출처 - MBN 뉴스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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