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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조는 외국 문화와 예절이라는 주제로 영미문화 전시 판넬을 만들었다.

자료 조사를 하다보니 우리나라와 다른 에티켓들이 많았다. 특히 '선생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면 안된다.'라는 에티켓이 정말 특이한 것 같았다. 미국에서는 'Teacher'라는 호칭 대신 last name 넣어서 부르는 것이 예의라고 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윗사람을 부르는 호칭으로 부르는게 일반적인데 미국식으로 부른다면 우리나라처럼 딱딱하지 않고 가까운 관계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점에서 좋은 예절같다고 생각했다. 또 나이를 묻는것은 실례라는 에티켓도 있었다. 이 것도 우리나라에서는 어색한 문화인 것 같다. 우리나라는 보통 처음 만날 때 이름 다음 나이를 묻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미국 에티켓뿐만 아니라 그 외의 문화들도 접할 수 있었고 팀원들과 협력하는 과정에서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