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랑

대형기업들은 많은 사람들의 선망 기업이다. 나도 역시 대형 기업에서 일하길 원하고 그 중 대표적인 대형기업은 픽사이다.

특히 디즈니나 픽사는 더욱 세계적인데 이런 픽사나 디즈니는 매우 창의적이다. 픽사는 창의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 동영상에 나오는 김성영이라는 분은 픽사의 레이아웃 아티스트이시다. 그는 픽사가 창의적인 이유가 시행착오를 단지 시행착오로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활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다른 중소기업들을 보면 실패할 것 같은,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두려워하고 피한다. 그러나 픽사는 다르다. 픽사는 자유롭고 수용적인 분위기에서 집단적으로 움직이는데 실패할 것 같은 아이디어를 피하지 않고 직면한다. 그들은 여러번의 검토를 통해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 그 검토 과정에서 서로서로 좋은점, 안좋은점, 헷갈렸던 점에 대해서 익명으로 피드백을 해준다고 한다. 그들은 그 과정 내에서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말한다.

나는 지극히 평범한 중,소 기업들 같다. 새로운 아이디어, 또는 실패할 것 같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을때, 내 그림에 그 아이디어를 적용을 시키지 못하거나, 내 아이디어를 하찮다고 생각하며 피하기 때문이다. 픽사의 이런 시스템을 보고 나에게 변화가 필요함을 느꼈다. 내 아이디어가 나중에 실패할지라도 픽사처럼 이것도 하나의 시행착오라고 생각하며 시도를 해보는 능력을 길러야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야 더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듯이 시행착오를 겪으면 나오는 결과는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