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랑

관찰. 미술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관찰하라였다. 그러나 관찰을 해도해도 무엇인가 그림이 느는것 같지않았다. 이 영상을 보고 관찰하라는 의미를 자세히 알게 되었다. 영상에 나오신 다음소프트 부사장 송길영 선생님의 강연을 듣고 단지 사물만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는 좋을 말씀을 해주셨다. 사물을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는 점에서 정말 마음에 와닿았는데, 비슷한 일로, 기초디자인을 하면서 나는 그저 주어진 제시물만 보고 그 제시물을 준 사람이 무엇을 원하고 그 의도가 무엇인지를 보지 못했던 것이었다. 관찰, 상대방을 위한 마음. 이것들을 우선으로 해야하는 것을 알게되었고 사람을 상상하는 것과 사람을 직접 관찰하는 것. 즉, 개인적 인간관계부터 특정 제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배워가는 큰 도움을 준 영상이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