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사랑

한국화는 근대 이후에 한국의 전통적인 기법과 양식으로 그려진 그림을 서양화와 구별하기 위해 부르는,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대한민국에서 보통 동양화라고 하면 한국화를 의미한다. 또한 빛의 변화를 사용하는 근대 컨셉 미술처럼 오래된 미술을 포함한다.

 

  한국인의 사상과 생활이 바탕이 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화론과 화법이 서구의 것과는 판이하다. 공간에 대한 생각이 한국인 특유의 것 중 하나인데, 화면, 즉 평면 위에 먹을 주로 하는 선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리되 여백을 중시하는 방법이 바로 이것이다. 화면을 그저 종이나 비단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무한한 공간의 일부로 생각한다. 여백의 미란 이러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단지 여백을 남겨두는것이 아니라 그 여백 또한 하나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는것이다. 이러한 한국화의 주요 특성은 공간감과 선 형체인 것이다. 이는 바로 동양철학에 기본을 두었기 때분에 필연적인 동양의 회화양식 곧 그림의 한 양식인 것이다.

  조선 중엽의 겸재 정선이나 혜원 신윤복, 단원 김홍도 등이 한국의 산수/풍속 등을 사생하여 고유한 것을 이루었다. 도 전문적인 그림 공부를 쌓지 않고 그림에 손댄 이들이 많은데 이것은 민화라고 전해지며 그 천진난만한 세계는 한국의 민족성을 잘 구현하고 있다.

1. 구륵법

  묘사할 대상의 윤곽을 선으로 그린 후에 색을 칠하는 것

2.몰골법

  담묵이나 채색으로 먼저 도포하듯 찍어서 그리고 마르기 전에 농도있는  먹이나 채색으로 선적 골기를 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