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소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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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지선 | 등록일 | 17.09.17 | 조회수 | 598 |
9월 7일, 8일, 11일, 12일 총 4일간 누리보듬과 체인지라는 두 동아리가 연합하여 함께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다른 사람들에게 더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내주는 활동을 했다. 집에서 무언가 물건을 가져와야 했을 땐 가져올만한 게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하다 지금은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조금 챙겼었는데, 동아리에서 낸 물건들 중 인형이 있길래 그냥 집에 있는인형을 가져올 걸 그랬다 싶었다. 내가 가져온 물건이 필요한 사람에 의해 팔리는 것이 좋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갖고 싶어했던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어서 기뻤다. 무엇보다 그 물건을 판 후 생긴 돈은 기부한다는 점이 정말 좋았던 것 같다. 그러나 다음번에 이런 활동을 다시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다른 사람들이 많이 사갈 것 같은 인형을 가져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팔리지 않고 남아 다시 돌아온 물건을 보며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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