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대 봉사활동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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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유진 | 등록일 | 12.10.28 | 조회수 | 661 |
처음에는 처음있는 야외활동이라서 들뜨고 가벼운마음으로 나갔는데 집게를 손에 들고 학교를 나서자마자 길거리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수많은 쓰레기들이 보여서 우리 동네가 원래 이렇게 더러웠나.. 싶어 좀 놀랬다 가던길에 쓰레기를 조금 조금씩 주워 드디어 문학대 공원을 갔더니 처음엔 비교적 깨끗해서 가져온 쓰레기봉투 한봉지가 다 채울수 있을까 하고 걱정도 했었는데 한번 돌아보니까 쓰레기 봉지 하나가지고는 너무 모자랄만큼 쓰레기가 많이 있었다 다시 오는길에 쓰레기 봉투에 들어가지 않아서 줍지 못한 쓰레기가 생길정도로 많은양의 쓰레기가있었는데 쓰레기 종류중에 담배꽁초가 제일 많았고 편의점 얼음컵이나 음료 페트병, 캔등도 많이 있엇다. 열심히 쓰레기를 줍기도하고 쓰레기 봉투를 들며 쓰레기를 담고 봉투를 밟기도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솔직히 처음엔 쓰레기를 줍는 일이라고 해서 약간 더러운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 하다보니깐 손이 더러워지는것도 느끼지 못할 만큼 너무 열심히, 보람있게, 재미있게 하고온것 같다 다음에 갈때는 쓰레기 봉투 하나 더들고가서 더 많은 쓰레기를 주워와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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