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르완다에 '폴 루세사베기나'라는 르완다의 최고급 호텔의 지배인이 있었다. 그들은 행복하게 지냈다. 그런데 어느날 르완다의 후투족과 투치족이 있는데 후투족은 투치족이 자신들의 대통령을 암살한 것이라며 라디오의 방송으로 모여서 투치족을 죽이자고 말하였다. 그 때부터 무서운 분위기가 돌았고 총 4명이었던 폴의 가족은 여기저기 다니며 피해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후투 자치군들은 후투족과 투치족을 가리는 신분증만을 보고 남녀노소 구분없이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죽였다. 폴이 호텔 사람들을 끝까지 지키기 위하여 자신의 가족들과 같이 할 행복도 포기하고 물질적인 장군들을 위하여 차를 타고 가서 비싼 양주와 음식등을 구해오다가 돌같이 울퉁불퉁한 도로가 계속 되길래 차를 멈추고 밖에 나가보니 그 곳은 투치족들이 싹 다 죽어서 시체가 쌓여있는 곳이었다. 너무 잔인했다. 이런 끔찍한 실화를 영화로 만든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다행히도 영화는 주인공인 폴과 가족들,그리고 사촌동생들은 모두 사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그러나 동생 부부는 실종된다. '르완다 학살' 또는 '르완다 내전'등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우리 기억에 잊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시는 이런 전쟁이 세계 어디서든 발발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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