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르완다를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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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주은 | 등록일 | 15.07.12 | 조회수 | 420 |
우선 영화가 실제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것에 놀랐다. 이 영화는 집단학살 당하는 후투족 1000여명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호텔에 이들을 피신시켜 목숨을 살린 호텔지배인의 이야기이다. 르완다에 후투족과 투치족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투치족이 콧구멍이 좁고 후투족보다 조금 더 우아(?)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벨기에 식민지배자들이 그들을 우대해주면서 식민지배를 더더욱 강화해갔다. 후투족의 반발로 벨기에는 식민지배를 포기했고 후투족이 권력을 잡자 투치족의 조직(르완다애국전선)이 일부를 공격하고 지배하면서 그들의 분쟁이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인종차별로 이어져서 서로 갈등이 쌓였고 그것이 집단학살로 이어졌는데 주인공이 후투족과 가족을 살리기위해 호텔에 피신시키고 그들을 살리는 그런 내용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서로 피부색이 다르거나 생긴것이 다르다고해도 누구나 다 소중한 존재니까 인종차별이 사라져야된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어쨌는지 관심도 갖지않고 살아왔던 나를 되돌아보게 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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