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6/토/전주동물원봉사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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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한나 | 등록일 | 13.11.12 | 조회수 | 528 |
2013년10월26일토요일 나는 처음해보는 아이들 봉사에 들뜬 마음으로 전주동물원을 향해 버스에 몸을 실었다. 동물원에 도착후 아이들과의 첫대면, 나는 떨리는 마음으로 '나는 어떤 아이를 만나게 될까?' 라는 생각을 했다. 내가 맡은 아이들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두명,범수와 해찬이. 처음에 그 애들을 만났을 땐 범수가 나에게 대하는 행동과 해찬이가 나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랐다. 범수는 낯을 가리는 편이였고 해찬이는 매우 친근하게 말을 걸고 장난을 쳤다. 하지만 그얼마 가지않아 두아이 나에게 거리감없이 다가와 같이놀고 체험부스에서 같이 체험을 했다. 하지만 역시 아이들을 돌보는것은 쉽지 않은 것같다. 왜 그때에 엄마의 마음이 이해가 되는걸까??ㅎㅎ아침10시부터오후4시까지...그 아이들을 돌보며 동물원을 구경하고 같이 놀았다. 그런데 역시 긴장을 놓으면 안돼는 것이였다. 화장실에 잠깜 가있는 동안에 아이들이 없어진 것이다. 다행히 나중에는 가까운 곳에 있어 찾았지만, 찾기 직전까지 정말 막막했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고 이제는 아이들과 헤어질 시간. 아이들에게 안녕을 하고 뒤로 돌아서 갈때, 나는 허전함을 느꼈다. 그새 아이들과 정이라도 들었는지 아이들이 없을 때의 허전함이란..ㅎㅎ 나의 첫 아이돌보기 봉사활동을 끝내고, 또 다시 집을 가기 위해 버스에 몸을 실었을 때 피곤함이 들어왔지만 큰 보람을 가지고 집에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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