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보듬(봉사)

 

온 세상을 한껏 보듬고 살아가자(봉사,사회)

안아주세요 1차 연세대 포럼 후기

이름 전민주 등록일 12.10.27 조회수 744

 

 1부는 안아주세요의 소개로 시작이 되었다!! 장경진 언니는 언니께서 고1때 혼자서 시작한 활동이 벌써 400명이 넘는 회원수와 더 많은 지원자들로 이루워 졌따. 언니는 "학생도 할수있다"라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인거 같다.이런식으로 소개를 하고 조 팀을 짜서 자기 소개도 하고 다른 학교 친구들,스텝언니들과도 게임이나 자기소개등을 통해 친해질 기회를 가졋다. 그러는 동안 시간이 훌쩍 지나서 1부가 끝났다.

2부는 이상욱 사회자가 진행을 맡아서 이어져 갔다. 청주 베다니 학교교장,Youth together 상임이사신 김윤모 대표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세상에는 어느 누구도 심지어 하느님도 사람을 판단할 수도 등급을 메길수 있는 권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머릿속에는 봉사란 '자신보다 못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봉사라는 단어보다는 자원활동이 더 알맞는 표현이라고 하셨다.즉 스스로 원해 모든사람들이 같이 잘 살기위해서,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위해 하는 활동이라고 개념을 새롭게 해야 한다고 말씀 하셨다.

생존하는데에는 주위 사람들, 함꼐 존재하고 있는 자연세계 모두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하셨다. 그런 사회에서는 함께 사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단지 그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보다는 세상을 볼 수잇는 지혜를 볼 수있게 돕는것이 진정한 봉사의 의미가 아닐까 싶다.

또한 김윤모 연사님은 몸에 익힌 지식은 희생,인내,고통,슬픔,행복 등의 많은 경험으로 평생 잊혀지지 않는 것이라고 하셧다.공감할수있는 내용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스스로 배워 익힌 몸에 익혀진 지식으로 인해서 창의적,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찾아 모두 참여할수 있는 직접적인 체험으로 얻어진 깨달음을 통해서 봉사의 '가치'를 알아가라고 하셧다.

가장 인상 깊은 말씀 중 하나가 '아무리 명분있는 일이어도 쉽지는 않다' 이다. 가슴으로 생각만 하지말고 조그만한 실천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고, 꾸준히 매일 반복해서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상의 것들을 만들어내 진정한 것을 찾는 일이 중요할 것 같다. 2부가 끝난 후 나는 바로 달려가서 사진을 찍엇다. 연사님의 강연을 들은 것만으로도 정말 뜻깊고 영광스러웠다. 사진을 찍을때도 언제 한번 낙생고에도 초대해 주시라는 말을 듣고 진짜 감동해서 눈물이 날뻔 했다.(살짝 과장..^^)정말 존경스럽고 또 기회가 된다면 만나뵙고 싶다. 말씀 하나 하나가 다 깨알 같앗고 정말 가슴에 와닿았다. 진짜 너무 존경스러웠다. 나중에 커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겟다고 느꼇다. 그리고 다음 번에 올때는 꼭 연세대 학생이고 싶었다!!ㅎ앞으로 모든일에 지금보다 조금 더 부지런하고 올바르게 살아가야 겟다고 또 다짐했다. 십분의 쉬는시간을 가진 후 동두천외고와 왕채은 언니의 프리젠테이션을 보았다.동아리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기 때문에 고민도 하고 막막했는데 동두천외고 언니들의 프리젠테이션을 보면서 '아..우리 낙생고도 저런식으로 하면 참 좋을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서 왕채은 언니의 프리젠테이션을 보았는데.. 정말 내가 생각했던 폐휴지를 모아서 새로운 공책이나 연필을 만들어 보내면 안될까 라는 내 생각과 달리 정말 구체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같아서 그 순간 입이 '떡' 벌어졌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라는 의문점이 들면서 하루 빨리 지구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부는 이어서 작은 몽땅 분필을 모아서 갈아가지고 새로운 새 분필을 만들어 지구촌 이웃들에게 보내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가지 홍보를 50분의 시간안에서 제작해 앞에 나와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졋다. 이 계기로 서로 더 친해지고 많이 웃었던거 같다. 이번에 만난 인연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_

이렇게 연세대 1차 포럼은 마무리 인사와 함께 끝이 났다. 5시간 동안 길다면 긴시간이고 짧다면 짧은 시간에 많은 걸 느끼고 봉사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 만난 모두가 오늘이 끝이 아닌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만났으면 좋겟다.스텝 언니들도 다들 이쁘시고 멋있으셨다.아.. 스텝 오빠들도 멋있었다! 오늘 쩌어어어어어엉!!마아라라라라랄!!로!!!!!!!!너무너무 뜻깊엇고 좋앗다!오늘 만난 인연 계속 갔으면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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