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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25 정가은 <코러스> 영화 김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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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가은 | 등록일 | 19.05.21 | 조회수 | 52 |
<코러스>라는 이 영화는 교사가 꿈인 나에게 정말 큰 교훈과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 나오는 '마티유' 선생님은 아이들의 심한 장난과 버릇없는 행동에 화가났지만 그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고문방에 들어가 벌을 받는 등 강압적인 체벌을 멀리하고,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자기 자신이 알고, 반성하도록 이끌어주는 선생님이다. '르게렉'이라는 아이가 문고리에 장난을 쳐놓아서 한 선생님이 크게 다쳤는데 그 아이를 잡아내서 벌을 받게 해주려는 교장선생님과는 다르게 다친 선생님한테 진심으로 사과하고, 선생님 곁을 지켜주도록 하였다. 이 초반 내용부터 '마티유' 선생님의 교육방식과 아이들을 옳게 가르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상처가 많은 아이들과 그래서 그런지 저건 학생으로서 선생님한테 할 짓이 아닌 것 같은 심한장난이 매일 일어나고, '마티유'선생님은 이런 아이들을 합창단으로 구성하여 노래를 가르쳐주었다. 합창단을 구성하며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연습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생님을 감동시켰고, 그 중에서 천사의 목소리를 가진 아이를 발견하여 독주로 그 아이를 부르게하여 그 아이의 상처를 치유해주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게 해주어 항상 어둡고 상처가 많아 보이던 아이를 바꾸어 놓았다. 이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들과 아이들과의 갈등을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가지고 풀어나갔다. 이 영화의 첫 장면은 두 노인이 나와 자신들의 학창시절사진을 보고 '마티유'선생님과 그에 관련된 여러 추억들에 잠기어가는 장면이다. 이 장면을 보고 교사가 꿈인 나도 만약 나중에 선생님이 되어서 '정말 좋으신 분이였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내 스스로한테 해보았다. 아직 아이들을 가르친 경험이 없고, 아는 것이 많이 없지만 아이들을 진정한 사랑으로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고는 나에게 대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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