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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 김서현) 세월호 침몰 사고- 부모의 마음으로... 그 현장에서

이름 김서현 등록일 19.04.14 조회수 25
세월호 추모로 세월호 관련 영상으로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슬펐다. 이제 곧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난지 5년이 지났다 지금도 여전히 세월호는 내 마음 속에서 마음 한편에 무겁게 있다. 하지만 세월호 사고이 일어났을때 나는 초등학교 6학년이였다. 그때는 왜 배가 뒤집어졌을까? 얼른 나오면 되지않나 ? 왜 수학여행 안갈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나는 그때 어렸던 것 같다. 세월호 사고는 우리에게 잊혀져서는 안되는, 그러한 사고가 되어있었다. 이 영상에 세월호 피해 학생의 부모님들이 나오셨는데 영상을 보면서 정말 모든 부모님, 관계자 분들, 모든 사람들이 다 간절하고, 적극적으로 도우시는 것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약 세월호에 있었더라면, 어리석지만, 지금 나는 이렇게 있을 수 있을까 ? 라는 생각도 들었고, 내가 만약 나오더라도, 지금 이렇게 잘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내 삶을 만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나는 조그만한 일에 트라우마가 있지만 그런 일로도 나는 지금 엄청 힘들어 하고 그런다. 근데 세월호 피해자 분들은 얼마나 무섭고 두려울까? 살아 나왔다고 해서 살아 나온 것이 맞을까 ? 세월호 침몰 사고는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 세계적으로 더이상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모두가 예방하고, 모두가 바라는 일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원인이 되고, 옳지 못한 사람들을 정확히 처벌하였으면 좋겠고, 잊혀지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 세월호 피해자분들도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관계자 분들도 모두 다 꽃길만 걸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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