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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 내용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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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다은 | 등록일 | 17.08.28 | 조회수 | 415 |
<심화반 편성은 옳은가?>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모아 따로 수업을 듣게 하여 최적의 환경에서 방해받지 않고 공부하게 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심화반에 속한 학생들에게만 유용한 새 정보를 알려주거나 보충 시간 이외에 따로 심화수업을 해 주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 학생들은 학교를 다니며 공정하게 다른 이들과 똑같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성적이 높은 학생들만 따로 관리하여 좋은 대학에 입학시키는 과정에서 학업 성적이 조금 떨어진다는 이유만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 <학교에서의 체벌을 허용해야 하는가?> 학교에서의 적절한 체벌은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의 근거는 대화로는 꾸중이 불가한 학생이 있을 수 있고, 그 학생은 체벌을 통해 벌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대화로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면 잘못을 뉘우치지 못한 학생들이 나중에 똑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반면에 체벌에 반대하는 입장의 근거는 학생의 인권을 보호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교사가 같은 잘못을 저지른 두 학생의 경우에 한 학생에게만 체벌을 가하고 다른 학생에게는 체벌을 가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차별이 될 수 있으므로 또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거꾸로 수업, 바람직한가?> 요즘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거꾸로 수업'을 실시한다. 본 수업 전에 인강을 먼저 들어오고 수업 시간에는 게임과 토론 등을 통해 학습하는 수업 방법이 있는 반면, 이해도 잘 가지 않는 인강을 억지로 듣고 수업 시간에는 교사가 그저 모르는 것만 질문을 받고 한 교시가 훌쩍 지나가버리는 수업도 있다. 이러한 비효율적인 거꾸로 수업은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것이다. 혹여나 인강을 못 들어오거나 학습내용이 어려워 전체적으로 이해가 필요한 학생은 그 수업시간이 의미 없고 졸린 시간일 뿐 아무 도움도 되지 않을 것이다. <교복 대신 체육복을 허용해야 하는가?> 수업 시간이나 시험 볼 때에는 교복 치마가 너무 불편하여 집중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체육복도 어떤 면에서는 학교의 유니폼인데 교복 대신 체육복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하향시킬 뿐만 아니라 체육복 착용으로 인한 벌점 제도는 학생들의 반발만 더 커지게 하는 불필요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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