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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멘터리 <칭찬의 역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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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지후 | 등록일 | 17.08.21 | 조회수 | 391 |
2236 최성민 학교란 무엇인가? 칭찬의 역효과 다큐를 보았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등 칭찬을 많이 해줘야 함을 강조하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인지 ‘칭찬의 역효과’라는 제목부터가 나에게 생소하게 다가왔다. 칭찬이라고 하면 “너 되게 잘한다.” “너 또래에 비해 머리가 좋구나.” “넌 천재야” 라는 칭찬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하지만 실험을 통해 이런 종류의 칭찬이 아이를 더 부담스럽게 만들고 상대방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온갖 부정행위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칭찬의 역효과를 보게 되었다. 나 또한 이런 경험이 있었기에 내가 만약 교사가 된다면 올바를 칭찬을 아이에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올바른 칭찬은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과정이 많이 힘들고 어려웠지만 최선을 다해 잘해주었구나” 라며 “어떻게 노력했는데 이런 점은 잘했고, 저런 점은 아쉬웠다”라고 칭찬 해주는 것은 아이를 성장시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칭찬이 무조건 필요한 것도 아니었다. 아이와 충분한 대화시간을 가지거나, 질문을 하거나, 그냥 그 상황을 보고 있는 것도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미래에 교사가 된다면, 교사가 되지 않더라도 칭찬을 해주고 싶은 상황이 온다면 올바른 칭찬으로 상대방을 발전시키는 사람이 되고 싶다. 2313 서정화 칭찬은 아이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성취감을 높여주는 촉진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이 칭찬을 “약”의 방법이 아닌 “독”으로 쓰이는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다. EBS 다큐 ‘칭찬의 역효과’에서 실행하던 실험을 보던 중 무책임하고 머리가 좋다는 칭찬을 들은 아이들은 선생님이나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함의 압박감으로 인해 부정행위를 해서라도 칭찬을 듣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히려 형식적인 칭찬이나 배움이나 즐거움을 얻으려는 것이 아닌 보상의 수단으로 느끼는 칭찬스티커는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데 독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나간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성장하는 길로 이끌기 위해 타고난 능력이 아닌 노력을 칭찬하면 아이는 노력하는 데 집중하여 실패하여도 다시 일어서려는 끈기를 보여 아이들이 또 하나의 방법을 배워가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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