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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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교사상 - 2537 조유림

이름 조유림 등록일 15.11.01 조회수 485

나는 예전부터 친구 같은 선생님이 좋은 교사상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마냥 친구 같기만 한 교사라면 그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교사가 마냥 착하게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는 식으로 행동하면 학생들은

'아, 이 쌤은 뭐든 다 괜찮구나' 라는 느낌을 저절로 가지고 선을 넘는 행동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사는 처벌이 필요할 때 약해지지 않고 엄하게 지도하는 능력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학생들이 무서워서 쉽게 다가오지 못하도록 만들지는 않아야 한다.

이 중간 선을 지키는 것이 제일 어려운 일이지만 그것이 가장 좋은 교사의 모습일 것이고 내가 꿈꾸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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