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샘

영국의 어느 시골에는 이상한 학교가 있습니다. 학생이 수업에 들어오지 않아도 당황하지 않는 선생님,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숲속으로 향하는 학생들, 학생들을 관리 및 감독하지 않는 선생님. 이 학교에서는 사소한 것 하나까지 모두 학생들이 학교의 중심입니다. 그렇기에 학생들은 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교육방침을 한국에서 적용시킨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를 방치라 부를 것입니다. 하지만 이 학교의 철학은 교육보다 중요한 것은 놀이라는 것입니다. 놀이의 힘의 미래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강제 교육방식이 아닌 놀이의 경험을 통한 배움이 훠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철학 그대로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만큼 수업에 들지 않고 경험을 만들어  나갑니다. 아마 우리나라의 학부모님들은 그 아이들이 자라서 성공은 할 수 있을지에 대학 걱정을 하실 겁니다. 하지만 오히려 서머힐 학교에는 8년 동안 끝내야 할 공부를 서머힐 학교의 학생들은 평균 2년 안에 끝마친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들은 평균 학생들보다 집중력이 4배나 높다고 합니다. 서머힐 학교에서는 이러한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 '동기 부여'라고 주장합니다. 아이들이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깨닫고, 그것이 되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스스로 하니 당연히 성적이  좋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학생들은 동기부여가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주위의 시선과 부담으로 공부합니다. 주변에 친구들에게 장래희망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하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아직 잘 모르겠다고 대답합니다. 이제 2년 후면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찾아 그 직업에 맞는 학과를 들어가야 하지만 꿈이 없는 학생들은 힘들어 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동기부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많은 학생들이 기계적으로 공부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