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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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수업 감상문-1911신다영

이름 신다영 등록일 13.10.11 조회수 333

나는 국어 '능동&피동표현'에 대한 수업을 하기로 결정하고 그 내용을 다시 공부하긴 했는데 그 내용을 완벽히 숙지하지 못하고 수업을 하게 되어서 걱정이 많았다. 제비뽑기로 순서를 정했는데 4번이 나와서 4번째로 수업을 했는데 수업을 하기 전 모의수업 동영상을 찍을 번호대를 가위바위보로 정했는데 4번대의 대표인 내가 져서 4의 배수도 찍게 되어 미안했고 다 아는 내용을 가르치는 것 같아서 뭔가 민망하기도 했다. 그리고 '접사'가 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준비해오지 않은 내용이라 당황스러웠고 급하게 말하다보니 잘못된 정보를 말하기도 했다. 그래도 피동인지 사동인지 구별할 때 질문을 했는데 대답을 잘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정해진 5분이 아닌 무려 11분가량의 시간동안 수업을 하게되어 시간조절에 실패했다는 좌절감도 들었다. 그래도 첫 모의수업이라 잘 마무리한 것만으로도 뿌듯했다.

다시 하면 전보단 좀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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