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문예창작)

글샘

*글이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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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꿈과 글이 샘솟는, 문예창작 동아리 입니다.

노래 개사 20323 정은혜

이름 정은혜 등록일 19.11.17 조회수 23

when we were young

 

넌 이기적이었지.

서로의 마음 알았고

그대로 모른 체 했지.

너는 어떤 생각이었니.

우리가 서롤

지쳐한다며.

 

하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참 간사한 거잖아.

늘 그렇듯.

너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나를 그리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널 사랑했었고,

널 외면했었지.

, 넌 신경 껐지만

우리의 이별을 말이야.

 

나 혼자 사랑하고 혼자 헤어짐이

너에겐 좋은 경험이었겠지.

늘 그래왔잖아. 그래,

나만이 이 상황을 견딘 거지.

 

언젠가 네가 다시 날 스칠 때쯤. 그래.

널 사랑했었고,

널 외면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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