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글이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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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turus - 김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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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양현애 | 등록일 | 16.05.02 | 조회수 | 530 |
Arcturus 김지현 연분홍빛 벚꽂이 휘날리는 밤 내가 너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밤 얼굴을 적시는 꽃잎을 맞이하며 기다리고 기다려 너를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시간 밤 9시 부끄러웠는지 오렌지 색으로 변하여 조금씩, 조금씩 한시간마다 15′씩 뒷걸음치다 12시에 네가 나에게 작은 술래들을 보내오면 시작되는 숨바꼭질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하늘 뒤에 숨지 말고 내게 모습을 보여다오 널 찾아서 너와 손잡고 파랗디 파란 낙원 속 한 줄기 빛이 될 것이다. 내 마음속 3순위 3번째로 밝았던 너와 함께 낙원 속 별이 될 것이다
주제 : 목동자리의 알파별 소재 : 별 설명 : 별과 함께 낙원속에서 있고픈 마음을 표현했다 키워드 시구절 : 내 마음속 3순위 3번째로 밝았던 너와 함께 낙원 속 별이 될 것이다 최고점 : 4 최하점 : 2.5 평균 : 3.33 한줄평 : 서정성이 매우 훌룡하여 아름다운 시이다. 알프스 산 정상에 떠있는 아름다운 별을 보는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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