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글이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안녕하세요!
여기는 꿈과 글이 샘솟는, 문예창작 동아리 입니다.
수능 심주연
항상 당신은 먼 곳에 있었기에
벌써 저만치 다가와 있을 줄
나는 몰랐습니다
당신은 절대 오지 않을 꺼란 착각에
하루종일 마음편히 그렇게
나는 살았나봅니다
하지만 더 이상 나는 웅크리지 않을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당신을 맞을 줌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당신이 나에게 도달했을때엔
그땐,정말 내가 웃어보이겠습니다
그 무엇보다도 환한 얼굴로 당신을 맞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