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샘
*글이 끊이지 아니하고 솟아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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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박람회 글샘 ~꽃을 지켜라~ 뒷이야기를 이어봅시다 - 완성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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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연주 | 등록일 | 19.12.26 | 조회수 | 74 |
옛날 옛적에 동화 나라에 큰 위기가 찾아왔어요! 사기꾼 성냥팔이가 마을의 보물을 훔치고 달아났어요 그래서 눈의 여왕이 다 얼려버렸죠 샛올미와 친구들도 얼어버리고 말았답니다 한편, 팥죽 할머니를 찾으러 간 손녀가 세상을 돌아다니며 팥을 널리 널리 알리고 다니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머! 팥이 동화 나라의 특산품이 되었군요! 그래서 성냥팔이 소녀와 얼음 여왕은 거짓말도 안 하고, 누군가를 괴롭히지도 않고 백성들과 팥빙수를 나눠 먹었답니다. 그리고 할머니 손녀는 팥죽 할머니를 만나서 땅의 모든 모래를 팥으로 만들어 매일 팥빙수를 먹었다고 해요. 그런데, 팥을 싫어하는 친구가 와서 화가 잔뜩 난 할머니는 이제 팥죽이 아니라 초코칩 시럽을 쑤어 초코빙수를 만들었어요. 게다가 초코빙수를 싫어하는 친구가 와서 화가 머리끝까지 난 할머니는 초코가 아니라 민트 초코를 쑤어 민트초코를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민트 또한 좋아하지 않았어요. 아, 어쩜 이럴 수가! 그래서 결국 팥죽 할머니는 그 모든 것을 그만두었다고 해요.
글샘 동화 나라 이야기~꽃을 지켜라~에 참여해주신 10팀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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