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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독도는 우리땅 가사 일본어 개사' 많은 반성중

이름 김현진 등록일 12.11.21 조회수 798

조혜련 루머 해명

개그우먼 조혜련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조혜련이 출연해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이혼을 두고 떠도는 '매일매일 싸웠다', '바람을 피웠다', '아이들을 키우지 않았다' 등의 루머는 모두 거짓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는 만난지 100일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을 했다. 두 남녀가 사랑해 결혼했는데 조혜련이라는 여자가 점점 변해갔다"며 "남편은 평범하게 살고 싶어했는데 나는 늘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도전했던 것 같다"고 결혼생활을 회상했다.

조혜련은 "남편은 내 모습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평범하지 않은 여자를 만나 본인의 이름 대신 '조혜련의 남편'으로 살았다. 나를 만나지 않았다면 평범한 아내를 만나 잘 살았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앞서 조혜련은 이혼 후 공식입장 표명 없이 돌연 모든 방송에서 하차 후 중국으로 떠났다. 이에 그의 이혼을 두고 여러 가지 루머가 나돈 바 있다.

또한, 조혜련은 '독도는 우리땅'을 히라가나송으로 개사해 큰 비난을 받은 것에 대해 "출판사 측에서 히라가나를 노래로 만드는게 어떻겠냐고 제안이 들어와 쉬운 멜로디였던 독도는 우리땅이 당첨됐다"며 "그때 저는 일본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개사해서 들려주면 일본 사람들에게도 독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정말 신중하지 못하구나. 내가 정말 역사의식이 제대로 안됐구나"라는 생각에 더 이상 일본 활동을 지속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혜련은 이날 루머 해명 뿐만 아니라 일본 활동 중에 불거진 각종 논란을 언급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또 다른 화제를 낳았다.
(사진 =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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