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가치 풍부한
해양
자원 | 독도
주변
해역은
풍성한
황금
어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독도
주변
해역은
플랑크톤이
풍부하여
회유성
어족이
풍부하기
때문에
좋은
어장을
형성합니다. 연어, 송어, 대구를
비롯해
명태, 꽁치, 오징어, 상어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외에
가오리, 열어, 광어
등
잡어
어획고와
홍게, 새우의
어획고도
연간
수백억원대에
이릅니다. 해저
암초에는
다시마, 미역, 소라, 전복
등의
해양
동물과
해조류들이
풍성히
자라고
있어, 어민들의
주요한
수입원이
됩니다. 독도의
해조
식생이
남해안이나
제주도와
다른
북반구의
아열대
지역이나
지중해
식생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독립생태계
지역으로
분리할
수
있을
정도로
특유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양의
하이드레이트
매장 |
독도
주위에는
많은
양의
하이드레이트가
매장돼있습니다. 하이드레이트란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
가스가
얼음처럼
고체화된
상태로서, 기존
천연가스의
매장량보다
수십
배
많고
그
자체가
훌륭한
에너지
자원으로
석유의
매장
여부를
알려주는
‘지시
자원’입니다. 동해의
‘하이트레이트층’의
분포
추정
지도나
석유
발견
지도를
통해서
볼
때, 독도
주위
해역의
해양
석유
자원의
보유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추정됩니다.
세계적
지질
유적 | 독도는
동해의
해저로부터
해저의
지각
활동에
의해
불쑥
솟구친
용암이
오랜
세월동안
굳어지면서
생긴
화산성
해산입니다. 애국가의
표현대로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아버리면’, 독도는
더
이상의
작은
바위섬이
아니고, 높이 2천여m의
거대한
산의
꼭대기가
됩니다. 독도는
해저
밑바닥에서
형성된
벼개용암과
급격한
냉각으로
깨어진
부스러기인
파쇄각력암이
쌓여
올라오다가
해수면
근처에서
폭발적인
분출을
일으켜
물위로
솟다가
대기와
접촉할
때
생기는
암석인
조면암, 안산암, 관입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암석학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저산이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경우는
드문
예이며, 또한
오랜
세월
동안
파식
및
침강
작용에
의해
원래의
모양을
간직하기가
매우
어려운데, 독도는
해저산의
진화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세계적인
지질
유적입니다.
독도의
군사적
가치 | 독도는
우리
동쪽
바다
한가운데
있어
정치적, 군사전략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독도와
울릉도를
연결된
하나의
단위체로
볼
때
독도를
근거로
삼으면
일본
한국
러시아
중국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국가적
군사적
거점이
됩니다. 태평양을
지배하는
미국의
하와이가
가지는
전략거점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으니
그
가치를
돈으로는
환산할
수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독도에
고성능
방공레이더
기지를
구축하여
전략적
기지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곳
관측소에서
러시아의
태평양함대와
일본
및
북한
해·공군의
이동상황을
손쉽게
파악하여
동북아
및
국가안보에
필요한
군사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