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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대해 말하다

이름 김예지 등록일 12.11.19 조회수 805

요즈음 많은 논쟁이 되고있는 우리의 땅 독도.

사실 일본측의 본격적인 독도영유권 주장은 8년전 부터 시작되었는데요, 다년간 독도에 대한 자신들의 영유권을 주장해 오면서 많은 근거들을 만들기도 하고 조작하기도 한 일본.

이번 글에서는 독도에 대한 모든것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1. 독도가 우리 대한민국의 땅인 이유

* 고지도, 고문서

- 512년, 한국의 역사서 <삼국사기>

: 일본의 기록보다 천년을 앞서서 독도의 주권에 대하여 기록하였습니다.

-1737년, 프랑스의 지리학자 당빌: <조선왕국전도>를 통해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강조하여 그렸습니다

-1417년, <태종실록>

: 당시 우산도로 불렸던 독도를 언급한 내용이 나와있으며 왜국가 무릉도에서 도둑질을 했다고 언급되어 있어서

우산도와 울릉도에 대한 조선의 영유권을 명기했습니다.

-한국의 신부인 김대건이 제작했던 <조선전도>

:외국 선교사들을 위해 만든 한국 지도로서 지명을 라틴어로 표기하였고, 지도에서 울릉도는 Oulengto, 독도의 명칭은 Ousan으로 표기되어있다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으로 표기되어있는 일본의 문서

- 1667년 <주시청합기>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1696년 한국의 어부 안용복이 독도가 한국의 땅이라는 조선시대의 외교문서를 일본으로 부터 받아내었습니다

- 1785년 일본의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 <삼국접양지도>

: 독도를 한국과 같은 색으로 칠하고 한국의 것으로 명기 하였습니다

-1877년 일본 메이지정부의 최고국가권력기관인 태정관에서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아무 관계가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자료들이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고, 누구나 당연히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알고 있는 사실을 일본은 정말 근거없는 근거들로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라고 세계속에서 주장해 나가고 있습니다.이번엔 일본이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이유와 그 주장들의 허구성에 대해서 써보았습니다.

2. 일본이 독도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이유 & 그 주장들의 허구성

-일본정부는 1905년, 다케시마를 시마네현에 편입하여 다케시마 영유의사를 재확인 하였습니다.

허구성: 굳이 자신들의 영토라면 그렇게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일본은 일본영토에 속해있는 오키섬에서 독도가 가깝기 때문에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한다

허구성: 오키섬에서 독도는 157.5 km , 울릉도에서 독도는 87.4 km 로 울릉도보다 오키섬이 독도와는 약 2배정도 더 가깝다

- 1904년, 불법조약으로 한국의 외교권을 빼앗은 일본은 내각회의를 통해 독도를 일본영토에 편입하는 각의결정을 내렸습니다.

허구성: 이전부터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면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 1949년 샌프란시스코 대일강화조약 합의문: 일본은 여기에 동쪽 최 외측에 위치한 독도가 명시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 중이다

허구성: 제주도 남방 최외측에 마라도가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라도 대신에 제주도로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이 합의문이 최외측 도서만 열거한 것이 아닌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 현재, 독도를 다케시마라 부르며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는 일본.

허구성: 다케시마 라는 일본어는 '대나무 섬' 을 뜻하는데, 실제로 독도에는 대나무가 한그루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일본은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독도를 다케시마로 규정하는 홍보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5.2.22-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진행중인 일본 시마네현 에서는 이날 '다케시마의 날' 을 선포하였습니다. 현재, 시마네현에서는 독도문제 연구소를 조성하여 독도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 중 이며 주로 일본에 유리한 역사 인물이나 자료들을 찾아 자료를 조성하며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좌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 3.30- 전부터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교과서들을 출판해왔던 일본은 이 날, 독도 영유권 주장을 기술한 중학교 사회 교과서 12종의 검정을 최종 통과시켰습니다.

이 교과서들은 영유권 주장을 넘어서서 한국이 현재 독도를 불법 점거 중 이라는 표현을 쓰고, 심지어는 에도시대부터 일본이 독도를 확보했다는 터무니없는 내용까지 기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의 외무성 측은 일본의 국적으로 독도로 가게되면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인정하는 꼴이 된다면서 자국민에게 독도 방문을 자제하라고 요청 중이며 2004, 일본이 다케시마 의 날 제정을 추진하며 일본인 내에서 자신들의 본적을 독도로 옮기는 일본인들이 생겨났으며 본적을 독도로 옮기는 것에 따른 절차를 호적법 이라는 법을 통해 합법화 시키고, 본적을 옮긴다고 해서 꼭 독도에 살아야 할 필요는 없게 하여 자국민들이 독도로 본적을 옮기는 것을 더욱 쉽게 생각할 수 있게 하였고 지금도 그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69명 정도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또, 일본의 역사교수 나 학자 중에 독도가 한국 땅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일본 우익이 협박을 하고 그들이 속해 있는 학교에 직접 찾아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독도는 단순한 하나의 섬이 아닙니다. 단순히 동해에 있는 우리나라의 영토 중 일부분이 아닙니다.

독도는 우리 한국인에게 있어 오랜 세월동안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와 함께 나이를 먹어온 우리의 소중한 동반자 이자 우리가 항상 미안하고 고맙게 느껴야 할 그런 존재입니다. 독도가 단지 우리 영토라고 해서 우리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독도는 우리의 심장입니다. 우리 한국인의 심장입니다. 한번씩 독도에 대한 영유권 다툼이 한국과 일본 사이에 불거질 때, 그럴때만 화가 나고 우리의 것을 빼앗겼다는 생각에 우리는 그 분노를 참지 못합니다. 물론 당연한 현상이겠죠, 하지만 여러분 일본이 독도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해오는 그 때 만이 아니라 항상 독도를 생각하고 아껴주시는 건 어떨까요. 갑자기 달아올랐다 순식간에 다시 식어버리는 냄비현상이 아니라 항상 독도를 마음에 품고, 생각하고, 사랑해주시는 모습이 우리나라 국민들에게서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독도에게 진정으로 필요한건 우리의 진심어린 관심입니다.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땅이며 그 진실은 분명히 밝혀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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